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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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있으나 빚이 너무 많아 퇴근 후 저녁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바(술집ㅡ손님이주는 술 같이 마시고 얘기하는 정도고 2차를 가야하거나 그런곳은 아닙니다)밖에 일할곳이 없더라구요
신랑에게 얘기를 하고 허락을 받은 후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손님과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 그 손님과 몇번의 연락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카톡으로 연락한 사실을 들키게 되었고 신랑은 경고?만 하고 넘어가더군요(잠자리에대해서는알지못한상황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신랑은 저에게 고백할게 있다고 하며 자기의 외도사실을 말하더군요
3년간 다른여자랑 만났다며 팔지,가방, 옷이며 돈도 갖다줬다고 합니다
친구(다치고공황장애가있는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는 잦은 외박이 있었으나 그 친구가 딱하여 그러거니 하였는데 그 친구집에서 자고온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그여자집에서 잤다고 하더군요
신랑은 얼마 후 그여자한테 버림받고 완전 미친놈이 되어서 그 여자집에 찾아가서 죽어버리겠다며 칼을 들고 위협을 했다합니다(시어머니가 현장 가심)
그 후에 술을 먹고 들어와서 자꾸 연락한 남자와 어디까지갔냐며 추궁하는 바람에 모든 사실을 말했습니다
결국은 협의 이혼을 하기로 하고 정리를 하려는데 재산은 분할할것도 없이 빚만 있습니다
신랑은 11년동안 살면서 직장내에서 술먹고 또는 근무중에 동료들과 싸워서 여러번 직장을 옮겼고 무직일 때가 많았으며 술값을 달에 100만원씩 나가고 돈이 없으면 외상으로 술을 사먹습니다
몇달전만해도 술값으로 400만원어치를 썼더군요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어 벌금을 내고 그외에도 술먹고 사고쳐서 물어낸 돈도 많습니다
그런 사고와 술값, 천만원은 신랑이 사기를 당한 돈입니다
이렇게 생긴 빚이 1억이 넘습니디
전 개인회생중이고 신랑은 신용회복중입니다
제 명의로 5천짜리 집이 있으니(집대출 신랑앞으호 2천 되어있어요) 그 집을 팔아서 개인회생과 신용회복빼고 빚을 갚자고하니 집을팔생각이없다합니다
이혼준비중에 제 명의로 된 집을 팔 수 없나요?
합의이혼을 할 생각인데 제가 원하는 대로 합의가안될경우 소송시 제가 승소하거나 빚의 비율이 신랑쪽으로 많이 넘어갈 수있을까요?
신랑은 이혼준비중에 술을 먹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 하지하구선 최근엔 술을 마시고 직장나간다는 저를 가지말라며 집으로 다리를 잡고 끌고 들어가며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11년동안 살려고 잠안자며 저 혼자 발버둥치고 피씨방 알바며 쓰리잡 까지 뛴적도 있습니다
신랑은 집안일이며 육아도 도와준적도 없습니다
저의 1번의 실수를 자꾸 걸고 넘어지며 본인은 뻔뻔하게 나오네요
협의 이혼이 어려운 경우, 재판을 통하여 이혼 및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만으로는 채무를 상대방이 더 많이 부담하게 될지의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당사자 일방의 혼인 중 제3자에게 대한 채무는 원칙적으로는 개인 채무이지만, 그것이 주택융자금이나 혼인생활비로 쓰기 위한 차용금과 같이 공동재산 형성을 위하여 부담한 채무일 경우에는 개인명의의 채무라도 분할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채무의 특성에 따라 분할대상이 되는 지와 이에 대한 분할비율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를 방문하여 주시면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