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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본인 – 오@@(61년생) 서울시 공무원(재혼)
아내 - 전@@(68년생) 무직(3혼) 및 불교계 스님으로 종교입문 후 적응미숙으로 파계후 두딸에게 2천만원 지원받아 가계시작 (사채 및 금융권 8천만원 채무)
3년전 직장 인근 치킨호프 집에서 손님과 주인으로 처음 알게되어
1년 교제후 혼인으로 발전하여 2018년 4월 혼인신고 하였습니다.
교제중 사채 빛을 저에게 빌려달라고해 5천만원 갚아주었고
이후 시중 금융권에도 고금리 채무 3천만원를 갚아주었습니다. (아무 조건없음)
이후 가계 월세 및 인테리어 시공, 식자재비, 지원하였고
(연금대출 및 시중금융권 대출로 현재 상환이 어려워 퇴직후 연금수령 불가)
이후 500/70 으로 지내던 곳에서 이사하기를 원해 2억1천에 전세로 이사하였습니다.
1억은 아내가 전세대출, 1억1천은 모친명의 주택을 채무정리 한다는 핑계로 매매하여 아내계좌로 이체하였는데 아내는 나에게 상의없이 본인명의로 전세 계약하였습니다.
최근 이사를 가자며 상의없이 전세계약을 해약하고 원룸을 상의없이 본인명의로 계약하였고
(저는 가보지도 못함)
이사당일날 짐을 차에싣고 가려는데 갑자기 원룸 해약했다고 하며 전세금(모친명의자금) 빼돌리고 돈얘기는 하지말라고 하며 시댁으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너무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모친 및 저에게 한마디 의논 및 상의없이 시댁으로 들어가 경찰까지 대동하여 여기가 내집(오@@명의)인데 내가 살려고 왔다며 모친과 큰소리내며 다투었습니다.
막무가내 안하무인으로 시각장애 및 혈압으로 모친의 건강이 염려되어
지금껏 아내의 채무정리 및 전세금 마련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다시 카드론으로 1천만원에 50만원 월세를 얻어 아내를 설득하여 지금에 거처로 오게되었습니다.
현 부동산 계약시에도 본인명의로 하지 않으면 입주 않겠다고 우겨 아내명의로 계약서 작성하였습니다.
본인의 채무 및 가계운영자금, 전세자금 대략 2억3천이상을 전달하여 사채정리 및 조건없이 지원하고 했음에도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는 생각이 없고 오히려 모친 및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여기저기 신고하여 죄인 취급하였으며
평상시 집도 자기(아내)명의로 해달라고 지속적 요구하였습니다.
저에게도 이사전 말다툼중 경찰에 신고하여 재물손괴로
저를 처벌해 달라고 하여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없음 으로 자체 종결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고 및 맞대응하지 못함이 억울합니다.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에 참을 수밖에 없었슴니다.
경찰에 신고후 탄원서제출 조건으로 전세금 전부를 포기하는 각서를 써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변호사 말로는 효력이 없다고함)
가족관계 – 나를 처음 만났을때는 고아라고 가족이없다고 하였는데
인근에 딸둘이 있음에도 한번 보여주지 않고 모든 가족(장모 및 6녀1남) 하고는 오랜기간 인연을 끊고지내다 나를 만나고 다시 연락하고 지내고 있읍니다.
이후에도 가족 및 지인하고 3년동안 전화통화 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짧은기간 많은 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워 둘째처형에게 전화 및 문자 했지만 바쁘다며 연락이 없습니다.
(채무 및 가계운영자금 1억이상) 모친명의 전세금1억1천 개인계좌로 이체)
대출상환 및 생활비, 월세 아내명의 자동차 할부금, 보험금 , 자동체세, 치료비 모두 저의 급여에서 지출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친 노령연금까지 대출 및 생활비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내는 변호사를 통해 저와 모친과의 다툼에서 있었던 내용을 녹음하여 명예홰손 및
여러기간에 알리겠다며 심적인 압박을 하며 계속 나가달라고 합니다.
한번은 저의 사무실까지 찾아오기도 하여 동료들 보기가 힘들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1년여 남은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기를 바라는 약점을 이용하는 듯 합니다
저는 억울하고 화가 나지만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고 남은 삶도 소중하기에
이미 전달된 돈은 포기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지인 한분은 이미 다 빼돌려서 없을것이라고 하는데 회수 가능한지요?
저와 모친 아들까지도 모두 근심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고
아내가 더 이상 살기를 원치 않는듯하니 조정이혼도 가능한지요?
저역시 살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아내가 나가라고 하니 현거주지에서 나와 모친 및 아들하고 지내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