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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지내다 아빠없는 아이로 변해버리고 잘 지내던 친구들도 점점 멀어지고 아이 9살때
남자의 그늘 울타리가 있어야겠다 싶어 재혼을 했습니다
현재남편은 딸2명 결혼과 14살15살 딸은 씨댁에서 키우신다고했다 하지만 학원등 아이들 생활비는 저희가 책임을 졌다
사춘기 중학생 여자 감당하기 어려운대상이였다 남편은 경제력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내가 벌고있으니 든든한 가장 책임감있는 가장울타리만 되어주면 된다고생각했다
씨댁에서는 둘사이 아이을 원했고 밥값언제 할래 라는 말을 하셨다 그렇게 3년만에 아들을 낳았어요 남편딸 고등학생 저의딸 초5제가 벌이가 없다보니 생활은 점점 힘들어가고 자꾸 부부싸움을 했어요 이때부터 우울증 아니 화병이 생긴것같아요 딸과아들 11살 차이 갓난아이 사춘기딸 아빠께서 딸아이 케어해주면 좀더 여유가 있을텐데 오직 아들저의 딸의 이때부터 아빠 눈치을보고 혼자 방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무지와 행활고에 3살 아들을 데리고 동생 사무실 출근 몇년을 동생에게 딸아이 학원비와 생활비을 받고 다녔다 그래도 아빠는 미안함 무능력을모르고 나는 마음의 병은 커져만갔다 물런 씨댁의 도움도 있었지만 이가저을 지키는데 영앙력있는 금액은 아니였다 딸아이 고3 아들 초1 더더욱 생활비 많이 들어갈때 아빠는 1년간 실직 1년반근무 현재 실직 반복 되나 취업 실직 나이5ㅣ세에 도배일을 배우고있다 실직이직 3년사이 나는 주식으로 생활비을 벌었고 동생의 도움으로 생활을 했다 이제는 결혼 12년만에 그만살고싶다 지치고 싸우는것도 싫다 현재 딸아이는 타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아들은 일주일 저와생활하다지금은 아빠와 씨댁에 있다 무능력과 가장의 책임감없는 남자 지친다 그만 끝내고싶은데 아들이 걸린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남편과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이혼 고민 중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남편과 좀더 대화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부 만의 대화로 문제 해결이 어렵다면 부부상담 전문 기관을 방문해 제3자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이혼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위와 같은 사유가 배우자에게 있다면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두 분 사이에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이혼 시 그 자녀에 대한 친권, 양육권자, 양육비 등을 정하여야 합니다.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본 상담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시~4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무료로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