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문제입니다..
조회 : 99 등록일 : 2020-02-06
작성자 : cgt77
나이 : 20대 성별 : 남자
저희 어머니가 20년1월18일에 작고하시어 장례를 치르고 상속에 관한 것들을 정리하려고하니 어머니의 가족관계증명서에 모르는 남자 (아들)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외가쪽에 물러보니 (현재) 아버지와 만나기 전 (전)남편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친자식도 아니구요 어머니의 전 남편과 저의 누나를 낳았습니다 그렇게 전남편과 어머니가 살다가 누나를 2년정도 키웠을때 전 시어머니께서 한 남자아이를 데려왔다고 합니다. 데려온것뿐만 아니라 시어머니께서 어머니 호적에 올려버렸답니다. 어머니 아들로 글어간것이죠. 즉 어머니의 전 남편의 아들인것이죠. 그리하여 저희 어머니는 배신감에 이혼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누나는 어머니가 데려오고 남자아이는 전 남편이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어머니의 보험 등기 예금 등 상속을 받느려니 어머니 호적에 들어가있어서 상속권이 있기때문에 동의서와 인감도장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와 저의 아버지는 흥신소에 의뢰를 하여 현재까지 계속 찾아다니고 있지만 전혀 행방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상속 상 문제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안 자체가 복잡하여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일단 귀하 어머니의 전남편이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 낳은 아이를 부인의 친자로 올렸다면 그 자녀를 상대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청구를 하여 친자관계가 없음을 재판으로 밝히는 방법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친생자부존재확인청구의 원고는 부 또는 모, 모의 부, 모의 전부, 4촌 이내의 친족, 기타의 이해관계인 등으로 제한되어 있고 소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은 귀하 어머니의 사망 등의 사유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2년 내이니 이런 점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친생자부존재확인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게 된 경우에는 상속재산분할청구를 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상속 관계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라며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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