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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선임하여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상대측인 남편을 한번도 법원에서 안 마주치고 이혼소송을 끝낼 수 있는지요?
남편을 단 한번이라도 얼굴보기가 싫은데요.
한번이라도 얼굴을 볼 바에야 차라리 이대로 소송하지 않고 별거를 하고 싶습니다.
이혼소송 접수 후 조정이나 재판 그리고 기타 ,,, 단 한번이라도 남편의 얼굴을 안 보고 안 마주치고 이혼재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꼭 좀 답변 바랍니다.
다소 우스운 질문이지만 저에겐 아주 진지하고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통상 이혼조정, 조사관 조사의 경우에는 당사자 본인이 출석을 해야 합니다.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출석없이 변호사만 출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하에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지므로 직접 변호사와 상담을 한 후에 소송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6-7시에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방문하시면 변호사와 무료 법률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