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풀리지 않는 숙제
조회 : 127 등록일 : 2020-02-10
작성자 : vov09070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이혼하고 빚으로 지금 개인회생 하다가 무릎에물이차고 엘보어깨가안 좋아서... 결국 파산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ㅡ 14년 이혼.. 그리고 이혼도 안해주려해 그시점에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이 있었고 112 신고도했었습니다. 가정폭력은 그시점에 이혼합의안해 주려고 버티는바람에 협박으로 취하해줬습니다.가정폭력취하해주고 아동폭력있습니다. 지금 파산신고 절차 받고 있고.. 아이들은 부산에서 남편이 키우고 있습니다. 빚안고 나온저로썬 아이들을 키울 능력이ㅠ안되서 나온상태인데 아이들을 방치수준이고.. 저도 2년동안 계속 지속적으로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한달에 한번 아니면 두번 내려가면서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 간식이면 필요한거 사주고 했습니다. 이혼하면서 내명의로 다써놓고 아이들만 잘키워줄꺼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도 학원비고 몇달씩 밀리고.. 전기세며.. 아이들도 방치고 저녁에 밥만차려주고 나간다 소리 들은 저로썬.. 도저히 참을수없네요 아이들도 저랑 살고싶다하고.. 아직 이혼한지도 2년도 안되었고.. 아이들이나 아직도 저명의로 차한대도 이전 안하고 타고 다니다가 .. 에휴... 돈없다 배째라소리하고 이혼전 빚다 들고 가고 그남자 사업자내고 공사하고 얼만큼 번다더만... 어의없어서.. 여자있다소리들리고.. 집에 여자델꼬와서 사춘기딸래미 싫어가 연락와서 난리부리고.. 참 기가막혀서.. 저또한 파산신청한상태라 제대로된직장 들어갈수없는상태라.. 돈 벌이도안됩니다. 어떻게하면될까요 도와주세요 이혼하고 2년안되면 빚도..제산분활신청가능하다들었습니다. 나라빚...전 결혼생활때도 14년 친구한테도 피해보상도받고도싶습니다. 아이들도 제가 키울수만있다면..키우고 싶네요.. 반성조차없는인간...진짜...
현재 파산신청중이시라면 이를 통해 빚을 면책받는 것이 제일 좋은 채무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채무 분할을 재산분할로 청구하기 어렵습니다. 빚을 나눈다는 의미의 재산분할은 귀하가 생각하는 것 처럼 채무를 전남편에게 이전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따라서 채무를 면책받은 최선은 현재의 파산신청이 제일 나은 방법입니다.
다만 자녀들에 대해서는 비록 이혼한지 2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자녀들도 원하고, 아이 아버지가 자녀들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사정을 들어 아이 아버지와 협의가 불가능할 경우 이를 재판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 양육비 청구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관할은 상대방(아이 아버지) 주소지 관할 가정법원입니다.
다만 아이 아버지의 경제적 상태가 자신의 명의로 재산이 있지 않다면 양육비를 실제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한부모 가정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귀하의 주소지 관할 관청의 사회복지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산분할 청구는 이혼 후 2년, 위자료청구는 이혼 후 3년까지 가능하지만 이미 소송에서 이러한 청구를 하지 않기로 한 경우에는 다시 다투기 어렵습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직접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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