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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있었는데 친구관계 스트레스도 있고 그래서 그런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아이아빠는 아이들 어릴때부터 때리면서 키웠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데 저랑 싸우기라도 하면 내일 니네 엄마 없을때 너네 죽을줄 알라고 그런말을 일삼고 자기기분이 안좋으면 그리고 친정엄마가 아이들을 봐주시러 수원에서 매일 출퇴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자기 말 안듣는다고
할머니 현관문 닫고 나가면서 아이들을 막때렸다고 합니다 할머니도 느꼈고 아이들도 그때당시 할머니가 오는게 싫은가봐 힔머니 있으면아빠가 더때려 이럽니다
결혼초부터 저희 신랑이나 시댁은 제가 친정가는걸 싫어했고 신랑역시도 엄마가 신랑없을때 몇번 왔다갔다 하면 왜 저가 없을때 오시냐고 친정엄마한테 그럭니다
그런소리하면 부담스러워 못오시지요
엄마랑 딸은 친한법인데 자기 없는데 저희엄마가 오시는걸 대놓고 싫어하고 했습니다
무언의 압력으로 육아만 하나 다시 재쥐업을 했죠 저는 아이들이 계속 엄마가 챙겨주다
엄마가 일을 하니 그빈자리에 아이들이 탈선이라도 할까봐 집에 들어오면 온기라도 있으라고 할머니에게 아이들좀 봐달라고 부탁을했었는데 와서 도와줘도 나 도와주러 오는거냐 너 도와주러오는거지
니네엄마 왜 설거지도 안하고 가셨어?
왜 이런것도 안치워?
이런식인데 차마 친저엄마힐텐 그런말까지 못했읍니다
할말이 많지만 이건 제가 살아온환경인데
그동안은 저가 이혼할마음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있기때문에
하지만 아빠의 그런 양육때문에 아이는 어려서부터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하면서
중간중간 친구문제로 힘들어했지만
최근 고등학교에 와서는 친구들과 너무 잘지나고 있었는데도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정작 학교가는거 좋아하고 잘지내고 있었는데도 자살을 했습니다
3주정도전에
제가 지금이혼하고 싶은건 아이가 죽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장례치르고 온다음날 아이짐을 빼버리고 아이 생전에 아빠를 많이 싫어했습니다 아빼가집에 있으면 집에 안들어오려고 했고 초등학교때는 아이를 학교앞에어 기다리다 데리고 오면 항상 아이들은 에레베이터 안에서 아빠집에 있어? 항상 그게 질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자식 잃은 슬픔에 숨도 쉴수가 없고 걸을수도 없고 하도 울어서 너무힘든데 할일 안한다고 개같은년 이러면서
저희 엄마 저 위로해주시려고 매일같이 수원서 오시다가 손녀잃은 슬픔에 엄마도 너무 힘들어 어제 저희집에 못오셨는데
오늘 신랑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야 너네 둘이 못하는거야
니네 엄만 계속 오다가 왜재활용 하는날 안와? 나 엿먹어라 이거야
항상 저런식입니다
그리고선 내넌에밑에동생 있습니다
그애도 자살한다 이제
이런식으로 자살이란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얘기하고
큰애도 정말 그러다 진짜 자살을 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큰애는 아이아빠가 저없을때 발로차서 화장실 욕조에 머리를박아서 그때도 죽을뻔했다고
제가 퇴근해서 오니 큰아이가 그러더군요
제가 지금 궁금핫건 저희집이 아파트 25평5억초반정도 되려나요 대출이 5천정도 있구요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나는 당신한테 양육비는 전혀 받을 마음이 없으니 이집 아이랑 살수 있게 나한테 주고 아이 뒷바라지도 해야 하니까 5억 팔아서 어디 갈수 있는데도 업으니 여긴 서울입니다
나한테 집만 주고 가라 그럼 팔아서 대출갚고 조금 더 싼데로 가고 아이 내가 키우겠다 양육비는 안줘도 된다고 했습니다
신랑은 연봉 팔천에서 구천정도 돕니다
하지만 신랑은 그렇게 못한다고 합니다
집 반 나눠서 가고 양육비는 어차피 19세 낀지만 주면 된다고 그이상은 자기가 책임질ㄷ 의무가 없답니다
집을 반 나누면 많아야 2억 5천이겠네요
지금사는공 전세도 구하기 힘든 금앱이라
해결이 안됩니다
신랑의 폭언과 장소까지도 니엄마 왜오고지랄이야 너무 그런식이니까 인간이 너무 싨어
못살겠습니다 이러다 무슨일 날까 무섭고
신랑성격상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가정은 작은아이 성격형성에도 장애가 올거라고 생각듭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협의이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배우자의 이러한 행위는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민법 제840조). 따라서 배우자의 폭력 및 폭언을 이유로 이혼을 원한다면 이를 입증할 증거를 갖추어 관할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혼 청구와 함께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만으로는 해당 부동산의 재산분할 대상 여부 및 기여도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재산분할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해드리자면,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의 재산, 혼인 중에 공동생활을 위하여 취득한 가재도구, 명의는 부부 중 일방 앞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부부의 공유에 속하는 재산, 혼인 중에 부부가 협력하여 취득한 주택 기타 부동산, 부부공동생활의 기금이 되어 있는 예금·주식 등입니다. 하지만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혼인 중에 일방이 상속이나 증여 등에 의하여 취득한 재산이나 장신구, 의류 등은 분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부부일방이 상속받은 재산이라도 그 재산의 가치의 증가 및 유지에 상대방의 기여가 인정되면 가치 증액분이나 유지의 기여분에 대해 분할이 인정됩니다(대법원 1993.6.11. 선고 92므1054,90므1061 판결). 당사자 일방이 혼인 중 제3자에게 대한 채무는 원칙적으로는 개인 채무이지만, 그것이 주택융자금이나 혼인생활비로 쓰기 위한 차용금과 같이 공동재산 형성을 위하여 부담한 채무일 경우에는 개인명의의 채무라도 분할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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