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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죽고 딸이 상속등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딸과 사위가 공동명의의 집이고 자식이 없는 관계로 이제는 시부모님이 2/7, 딸이 5/7의 권리가 있습니다. 시부모는 헐값에 딸에게 집을 팔라고 요구하는 상황이구요. 앞으로 4개월 안에는 상속등기를 해야 하는데 딸이 집을 넘기지 않고 혼자서 그 집을 부분등기 할 수 있을까요?
1. 부분 등기가 가능하다면 상대방도 부분등기를 해야 할텐데 그러면
지금 살고 있는 딸은 지분이 더 많으니까 계속 거기서 살아도 되는건지요?
상대방쪽에서 거주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건지요?
2. 그집은 융자가 2억이 있습니다. 2억 융자는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인데 대표로 딸의 이름으로 대출이 되어 있어요. 부분등기가 되면 그 융자는 그 집의 지분 만큼 각각 책임이 있는 거지요? 만약에 그 융자금을 내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3. 부분등기가 되면 집을 팔거나 할때 서로 합의가 없으면 곤란할 텐데
매매할 경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합의해서 좋게 결론지는게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안될 경우 최상의 방법이
무엇인지 좀 가르쳐 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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