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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억울한 부분은 소득은 아내가 7천 제가 9천 정도여서 비슷한 수준이지만 아내는 생활비 명목으로 제 월급 통장으로 100~400사이의 돈을 입금해줍니다. 결혼초반에는 거의 안보냈고 격달 또는 몇달에 한번씩만 보낸적도 있습니다.제 통장에서 대출금, 이자, 관리비, 생활비, 각종공과금, 아내보험료, 장인어른 보험료 등 모든 지출이 됩니다.
기록은 통장내역에 고스라니 남아있구요 10년동안 통장에 입금된 아내의 순수기여도를 따져보니
입금액 기준으로 저와 85:15 수준이였습니다.
물론 남는돈으로는 쇼핑, 유흥비에 다 썼겠지요
절대 카드내역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고하고 5:5를 주장하는데요 재판을 가더라도 아내의 요구대로 5:5가 나올까요?
합의이혼을 위해 합리적은 재산분할 비율도 알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희망을 부탁드려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부인과 재산분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재산분할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협의 이혼은 어려우니 재판상 이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 시 혼인 중 형성된 재산에 대해서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청구권은 혼인 생활 중 이룩한 재산에 대해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한 것으로 보아 이혼할 때 공동으로 운영하던 경제생활을 청산하는 의미에서 기여한 몫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따라서, 재산분할 시에는 무조건 5:5가 아닌 혼인기간, 재산 증식 및 감소 방지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귀하의 입장에서는 공동의 재산을 일구는 데 있어서 상대방보다 귀하의 기여도가 더 높다는 점을 최대한 잘 피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저희 상담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일 10시~4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무료로 자세히 상담이 가능하며, 위치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바로 옆에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