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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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처음카드내역서에서 모텔긁은게 확인되고 추궁했더니 술집여자랑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걸로 몇번닥달했더니 적반하장으로 이혼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땐 아이도 어리고 전업주부로만살던터라 못한다고 그랬더니몇번 집에 안들어오기시작하고 집에오면싸우기만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있으니 전 다시 잘해보겠다고 그냥 참고있었어요 . 그러다 자세힌모르지만 고소건으로 유치장에 들어갔다고 합의금이 없으면 못나온다고 해서 시댁쪽에서도 돈을 구할수있냐고 해서 대출을 알아봐서 합의금과 생활비도 없어서 같이 대출을 받아 합의금해주고 시댁 이자도 밀렸다고 이야기해 한번은 제가 내줬구요.
그러다 갑자기 사업을 시작하겟다고 하더라구요 . 사업을한다며 여기저기 돈은 벌려놓고 집보증금도 천만원을가져가고기어이 제명의로 자동차랑 몇가지 대출을 받았어요 .. 신용이 안된다며 차할부금와 대출이자도 다 알아서 하겠다고
참고로전면허없어요 집에는 안들어와도 이자랑생활비는 보내주긴했어요 .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어느날부터 이자랑 생활비도 닥달을해야 보내고 항상모자르게 보내고 제가 일해서 받은월급으러 같이 막고 있던상태에서 작년4월부턴연락자체가 안되서 전화해보니 전화번호를 아예 없앴더라구여 . 시댁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필리핀으로 갔다고 하네요 .. 본인들은 다알면서 정작 저만 몰랐네요 .. 그래서 sns 으로 연락했지만 연락은 없고 시댁에선 연락이 되는지 어쩐지 제가 보낸 문자 톡은 다 답변이 없는상태이구요 그러다 다른 sns 를 찾아보니 필리핀가서 어떤 젊은애랑살고있는건지 어쩐지 사진들이 올라와있더라구요 한국에 있을때 필리핀노래방을 했었는데 거기서 만난앤지 어쩐지는 확실친않아요 . 연락은 안되는상황이고 그렇다고 상대방재산이 얼마나 잇는지도모르고 ..
지금 벌려논 대출금은 어찌갚고는있지만 시댁에선 연락한번도 없고 그냥 방관할뿐 모르쇠로 일관중인거 같고요 . 근데 시댁토지보상이 나오는데 .. 주민등록상 주소는 시댁쪽에 들어가있는 상태이구요 . 시어머니쪽에선 걱정말고 저한테 무작정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는상황이고요 .
위자료와 지금갚고있는 대출도 해결이 될수있을까요? 상간녀는 외국인이라 페북상에있는 이름 밖에 모르는 상태이구요 .. 딸양육권은 제가 가져오고 싶어요 너무 안일하게 아무대책없이 가버리고 어이가 없던상태가 손놓고있다 이제서라도 정신좀 차려야 할꺼같아서 너무 두서 없이 보냅니다
판례는 이혼 시 재산분할로 적극재산을 분배하는 것뿐만 아니라 채무를 분담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혼인의 공동생활로 인해 진 채무에 대해서 그 분담 여부 및 분담 방법 등에 대해서 재판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