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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주부고 직장생활은 4년 정도 하였고 현재는 경영악화로 실업급여 수급중에 있습니다.
성격차이로 인하여 남편은 이혼을 희망하는데 저도 힘들기는 하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남편의 끊임없는 남의탓과 무시는 저의 자존심을 바닥으로 내몰고 있어요. 저만 내려놓으면 각자 길을 가는것인데 제가 이혼을 안 받아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결혼후 매매하여 자가 소유 1채가 있는데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되는것인지 알고싶어요. 저의 소득증명원이라도 미리 준비해야할까요? 올해 6세 아들 한명 있습니다.
너무 힘들때는 저도 다 내려놓고 제길 가고싶어요...
1.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아내의 의사에 반하여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면 위의 재판상 이혼원인을 주장하고 이를 입증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혼 시 혼인 중 형성된 재산에 대하여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의 기준은 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도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