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조종하고 인색한 남편
조회 : 87 등록일 : 2020-03-24
작성자 : gecho
나이 : 50대 성별 : 여자
결혼 34년 째. 자녀 3명. 대기업근무하여 정년퇴직한 남편 퇴직금도 받았지만 15개월동안 퇴직했다는 이유로 생활비1원도 안주고 골프 당구 축구 캠핑 취미생활 하기 바쁨. 지금까지 본인의 월급여액은 거짓말로 말하고 급여의 20% 정도만 월 생활비로 주어서 주부이면서 직장생활하여 부족한 생활비 학원비를 충당해야 했음. 5인가족 180만원으로 살아야 했고 미대를 보내기 위해 미술학원비가 감당이 안되니 2년정도 3백만원 주고 그다음은 2백만원 . 삐지면 나를 유령취급하고 생활비도 안줌. 나는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부족한 돈은 카드로 결제하였기에 지금은 빚만 지는 상황이 됨. 신혼때부터 은행원생활로 번돈은 3년후 시동생결혼자금으로 보태고 지금까지 생활비버느라 저축하나없는 상황임. 통장에 예금이 잔뜩 있어도 15개월 째 안주는 남편과 이혼하고 재산분할을 신청하고 싶은데 요. 남편은 협의 이혼은 하겠는데 재산은 절대로 못 준다고 성질 냅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파산이나 개인회생절차를 밟을 수 있는 대상이 되는지요?
이혼하고 재산도 분할 받고 싶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부인은 생활비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남편만 여유롭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라서 부인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두 분이 이혼에는 협의가 되나 재산분할에 있어서 협의가 되지 않으므로 협의이혼절차를 밟을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귀하가 법원에 재판이혼을 청구하면서 동시에 재산분할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 그동안 생활비 때문에 진 빚, 결혼이후 모은 재산 등등을 모두 고려하여 법원에서 재산분할비율을 정해 줍니다.
그런데 만약 남편의 태도가 바뀌어 남편이 이혼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면 소송이 길어지고 귀하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회생의 상담과 보다 상세한 상담은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저희 상담소는 예약을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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