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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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살때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간 친부와 작년에 서류상으로도 이혼이 완전히 성립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니 손에 자랐구요
근데 이혼 후부터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전화와 문자로 괴롭히더니
어머니가 욕을하고 하지말라고 격렬히 반응하니까 안하더라구요
대신 이제 저에게 합니다
얼굴 한번만 보여달라, 내가 잘하겠다
라고 보내다가
얼굴 안보여주면 염산을 뿌리곘다, 내가 뿌린 씨 내가 거두겠다, 같이 죽자
이런 식으로 협박문자를 보냅니다
혹시 몰라서, 문자는 다 모아놓고 있구요
전화는 받지않고있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CCTV가 별로 없는 지역에서 어머니와 살고있기도 하고, 진짜로 저 사람이 뭔가 해코지를 하면 대응은 할수있을까 두려움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법률적으로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문자를 사진으로 출력하고, 고소장을 작성하여 경찰서에 고소하시고, 접근금지 등의 보호처분을 요청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 주소지 열람제한도 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보호방법이 되지는 않더라도 가능한 보호방법은 경찰서에 고소하고, 신변보호 요청 등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