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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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아내와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시작은 했지만
아내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기에 모든 문제들을 순리에 맞게 풀고 살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새로운 변화가 아니 기존 변화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이렇게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2015년 전 남편과 이혼하고 이혼시 자녀3명 중 2째 딸 아이 한명을 양육과 친권을 같는 조건으로
7000만원의 합의금을 받고 이혼했습니다..
전남편과의 관계나 이혼사유는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구요.
그저 부부생활이란게 저도 늦게 결혼을 해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저 아내가 아이들이 셋이 있고 그중 2째딸을 제가 잘 키우면서 살면 될거라 마음먹고
아내와 행복하려 2017년10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변화가 생겼습니다..
2019년 2월에 전 남편이 키우던 큰아들 당시 중학교1학년 아이가 엄마랑 살고 싶다고
찾아 온겁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랑 살고 싶다고 온 아이를 보낼수 없으니 전 남편과 잘 이야기 하여
친권 양육권 양육비 잘 합의해서 하라고 아내에게 이야기했고 아내또한 이런 내게 고맙다며
지금까지 별 무리없이 살고 있습니다..
양육 조건은
매달 50만원 양육비 지급
친권 양육권은 아이가 다시 전아버지에게 돌아갈수 있기에 6개월 후에 넘겨주기로
구두 약속(전 남편의 재력은 상당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양육비는 몇달째 안보내고 있고
친권 양육권 또한 아직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짜피 제가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니
부족하지만 아빠역할 하면서 노력으로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 아이가 사춘기 이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고민이 생겨습니다.
아이가 혹여 사고를 치거나 사고를 당할시
저는 아빠로서 아무련 역활을 할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친권 양육권을 가져올수 있는지
양육비는 받을수 있는지
제가 어찌하여야
되는건지 잘 몰라서 상담드립니다..
뻐꾸기 처럼 남의 자식 키우는건 할수 있습니다..
그또한 아내의 소중한 아이니까요..
근데 지금 친권 양육권 양육비 하나도 없이 이렇게 사는건
억울한 면이 있어서 상담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자께서는 전남편과 협의가 될 경우, 친권 및 양육권 변경이 가능하며 양육비 또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관할 가정법원에 심판청구를 하여 판결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육비 산정은 '양육비기준산정표'를 검색하여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귀하께서 가족관계등록부 상 자녀를 올리고 친권을 갖길 원하실 경우, 친양자입양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배우자 전남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단, 전남편이 자녀를 유기 또는 학대하거나 자녀의 복리를 현저히 해친 경우 등에는 전남편의 동의 없이도 친양자청구가 인용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실 경우 본 상담소에 내소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