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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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살고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심했으며 술먹었을때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과격한모습을 많이보였습니다 칼로 위협하기도 했고 그칼을 뺏으니 엄마의 목을조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점점더 가정폭력이 심해져서 견디지 못한 엄마는 저랑 방에 숨어있는동안에 약을먹고 자살을 기도 하기까지 했습니다 꺽꺽거리는 엄마의 모습에 이상하다싶어 말리고있는 할머니와 주인집 아주머니한테 뛰처나가 얘기했더니 아버지란 사람은 갑자기 옷을 벗더니 엄마를 강간하기 시작했습니다.어릴때는 이게 뭔지 몰랐습니다 지금도 생각날만큼 너무 괴롭구요.. 할머니와 주인집 아주머니는 그냥 어른끼리 해결하는거라면서 놔두라고 했고 결국 한참뒤 응급실에 가서 겨우겨우 엄마 살렸습니다 그래놓곤 저보고 왜 엄마 약먹게했냐고 저를 때렸습니다 이런 경험을 초등학교 시절에 겪었습니다. 그시절에 이혼은 이미했었구요 못살겠다고 이혼절차는 밟고 이혼을했는데 문제는 그후입니다 이혼을 해놓고는 계속 사는집에 들어와 살면서 저희를 괴롭혔습니다 물론 저희가 계속 어쩔수없이 살았던 것도 문제지만.. 그때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엄마도 마찬가지로 무서웠구요 그렇게 좀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몸이커지고 힘이생김으로 주먹질이나 이런건 못하게 됐지만
이제 정신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없을때 엄마에게 협박하거나 화내고 저는 어딜가나 엄마가 괴롭힘당하지않을까 예전처럼 당하지않을까 맘편히 있을수없어서 정신적으로 저도 괴롭힘을 당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33년을 살아오다가 최근에 제가 쫓아냈습니다 아무것도 집에서 정말 씻지도 않고 3끼 밥만 축내며 매일 폰으로 동영상이나보면서 밤새고 밤마다 자꾸 사람 몰래몰래 건드려서 잠깨우고 엄마폰 몰래들고가서 훔쳐보고 더이상 보기힘들어 쫓아냈습니다 힘으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할머니댁으로 쫓아냈지만 전후사정 다 얘기해도 알겠다 다시는 못오게 하겠다 해도 지금도 연락오거나 차단해놓으면 다른번호로 전화하거나 누나한테 연락이 온다고합니다
언제나 늘 이런식이었습니다 자기도 그만하겠다 연락안하겠다 해놓고 어떤방식으로든 또 괴롭히고 합니다 이번엔 짐도 다 싸고 다보내고 했습니다
이사람이 저희집에 돈적으로 해준것도 없으며 저희가 해주면해줬지 몰래몰래 도박도 하러다니고 집에 1도 보태준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안되겠기에 저희가족이 너무나 지쳤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미 이런상황에서 다시는 연락못하게 하거나 찾아오지 못하게하거나 법적으로 해꼬지 못하게 할수는없는건가요? 어디서 일하고 하려고해도 너무 마음이 불안해서 안전장치라도 걸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귀하의 아버지가 귀하의 어머니, 누나 및 귀하에 대하여 가정폭력을 행사하시는 경우 이에 대한 증거(사건사고 사실확인원, 진단서, 사진, 진술서 등. 만약 문자로 폭언이나 욕설을 하는 경우 해당 문자 역시 증거로 활용 가능함)를 갖추어 피해자보호명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보호명령이란 가정폭력범죄의 피해자가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법원에 직접 보호명령을 요청하는 제도로 행위자가 자기의 직계존속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보호명령청구는 가능합니다. 귀하의 경우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에 대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신청을 고려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피해자보호명령사건의 관할은 행위자의 행위지, 거주지 또는 현재지 및 피해자의 거주지 또는 현재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으로 서울 관내는 전부 서울가정법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