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현재 제 이름으로 건물담보대출(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이 있습니다.
건물담보는 일억사천오백, 신용대출은 천삼백만원있습니다.
두 건의 대출은 아빠의 요청으로 신청하여 받았고, 대출 받은 돈을 아빠가 다 사용하였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제가 4살때 이혼하셔서 4살이후로 저는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그래도 아빠와 소통하며 지내야한다고 어릴때부터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아빠와는 연락도하고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빠가 제이름으로 받은 대출을 값지 않아, 저는 현재 신용불량이 되었고 건물담보대출받는 건물은 경매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아빠는 또 다른 대출을 받기위해 저에게 경매취하를 권유하면서, 경매취하 후 자신이 대출을 받을 때 담보인으로 서류들을 작성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대출을 받아 저의 신용불량을 풀고 자신이 다시 사업을 살려보겠다고 합니다.
저는 제 앞에 있는 모든 대출을 빨리 없애고 싶은데... 아빠는 저를 통해 계속 대출받을 방법만 간구하고 있습니다. 경매를 취하하고 아빠의 말대로 했을 때 아빠가 저의 빚을 다 값아준다는 보장도 없고, 경매를 잠시 미루기 위한 시도로만 느껴지는데...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저에게 있는 선택지가 두 가지 뿐인건지.. 아니면 파산신청을 하면 제 앞에 있는 빚과 신용불량이 없어지건지 상담 받길 원합니다.
현재 상황은 이미 건문이 경매로 법원에 넘어간 상황이며, 법원에서 두번 서류상으로 안내가 왔습니다.
1. 경매로 진행하게 될 경우, 경매로 많은 돈을 받지 못해 제 앞의 빚이 다 없어지지 않으면 신용불량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2. 신용불량을 풀기위해 경매취하 후, 아빠가 대출받는 거에 담보인으로 서류를 작성하는 것
이 두가지 선택지 중 무엇이 더 안전한것인지, 정말 이 두 가지의 방법 밖에 없는 건가요?
상담하는 곳으로 거기에 부가적인 민형사상의 상담을 다루는 곳입니다.
문의한 사안은 본상담소에서 다루는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므로
안내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길 권합니다.
방문시 관련한 자료(부채사실 및 경매진행에 관한)을 지참하여
방문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