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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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그냥 집에서 나와라
굳이 뭘 견디고 있니 라고 생각하고 쉽게 말합니다.
아무리 꾹 참아왔던 일들을 얘기하고 고민상담해도
모두 답은 같아서 슬프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나와 인연을 끊고 살아라,독립해도 충분하지 않냐고
일단 현재 코로나로 인해 권고사직을 당해서 쉬고 있는 상황이고,모아둔돈은 병원비로 나갔습니다,스트레스나 치료받는 것 때문에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일단 저의 가족구성원은
어머니아버지한살차이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불같은성격에 고집도쌔고 말과행동을 제어를 못합니다,심하게 욱합니다.그리고 옳고 그름의 판단을 못하시는분 같아요
어머니는 그냥 허수아비입니다.우뚝하니 있습니다.잘못된것에 아니라고 말도 안하고 오히려 옳지않은 행동을 부추기는 행동과 말
그리고 이상할정도로 폐쇄적인 성격입니다
동생은 그냥 아버지 판박입니다
여자를 우습게 알고 업신여기고 자기가 집에서 최고라 생각하고,본인이 하는일이 맞다고만 생각하는
또다른 방관자 입니다 3명 모두 음주나 술도 않하고 동생은 모르겠지만 부모님은 주변에 친구가 한명 있을까말까합니다, 누군가와 놀거나 회식같은거 조차 참가 안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관념이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일단 저지르고 보자이지
대책을 마련해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3명모두 공통점은 집밖에서는 정상인이고 착한척 열심히 사는척 가족을 사랑하고 희생하는척
저를 아끼는척 제가 이상한아이인것마냥 몰아가고 속상하고 힘든척합니다
그시간에 저는 맞아서 몸도 못움직이고 있었겠죠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옜날에는 이유를 찾으려 했습니다
모든 폭력과 폭언의대상 왕따의대상 무관심의 대상이되고 항상 저만 희생해야되는
그런게 당연한건지알고
내가 돌연변이고 내가 나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치원때부터 몸이 약해서 음식을 토하기일수고 잠도못자고 매일 악몽을꾸고 병원을 밥먹듯이 갔습니다
그래서 싫어했던것 같기도 하내요
7살때 기침을많이하고 자면서도 기침을 한적이 있습니다
매번이긴하지만
저도 하기싫지만 몸이약해서 그런거 어쩔수없지않나요
근데 자고있는저를 발로 차고 가더라고요그만좀 기침하라고
보통의 부모는 그런가요
너무무섭고 아프고 당연히 성인남자의 몸으로 유치원생을 차는데 실수를 할 정도로 무섭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인건지 어느날은 머리띠를 하고 밥을먹는 저를보며 앞에 동생에게 니누나 모습 병신같지않냐거리며 웃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아프면 막고 욕먹고
초등학교때도 미용실에가서 머리자르려고 대기중이였는데 옆에 개가 있고 그옆에 아줌마가 앉자있길래 그냥 무심코 쳐다봤는데
그아줌마는 그전부터 기분이나쁜거같던데 일부러 저에게
내가 개옆에 앉자서 그러는거니라고 갑자기 그러길래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했는데 그분이 미용실을 나가시더라고요
근데 누가봐도 이상한분이였고 그래서 더기억이잘납니다
근데 그길로 저희가족은집으로 오더니 아빠는 대뜸 내가 샤워끝내기전에 반성문 3장못쓰면 죽여버릴줄알아라고
잘못한게 없는데
아무도 내말을 믿지않고
저는 살려고 말도 안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성문을 썻고 대뜸 화가 풀린건지지 아빠는 반성문을 일고 저를 안아주면서 우리딸이 글을 이렇게 잘쓰는구나라고
저는 무서워서 울었습니다 이게 정상인건가
내가 나쁜건가
아빤어른이고 부모님이니까 맞는거겠지라고
근데 계속 폭력과 폭언은 계속 됬어요
저희집이 방이2개인데 항상 큰방으로 불러서 저를 발로차고 뺨을때릴때도 있고
개같은년 죽었으면 좋겠다
니고모랑 똑같다미친년병신개새끼호로잡년쓰레기나가서뒤지든지창녀처럼살던지신경안써
밥맛없고 보기 싫다싸기지없는년너땜에 내가 아픈거다등등저는
온갖폭언과 폭력속에서 살았습니다
항상 보이지않는곳을 때리고 폭언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잘알지도 못하고 물어보지도 않고 진실을 말해도 그냥내말조차 듣지도 믿지도않고 협박하고
누구에게 말도못했어요 무서워서요
그러다가 중학교때는 심하게 맞아서 졸업식전날 결석을 했고 졸업식날은 본인이 찔리는지 너앞으로 잘해이러고 가서 졸업식을 참가 시키더라구요
담임선생님께는 제가 아프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이런집안속에 환경으로 갈수록소심해지고 모든것에 자신감을 잃고 초등학교때6년간 왕따를 당했습니다,사람이 무서웠어요
중학생때도 왕따아닌 왕따를 당했어요 그냥 저의 잘못인가 싶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때 좋은선생님을만나서 상담을하다가 울면서 가정폭력사실을 말했지만
뭐 티도안나고 그땐 아빠가 그때부터 간질과 당뇨가생겨서 잘안때리더라구요
결국 아무런 해결을 못하고 그대로 성인까지 저는 비밀을 가져갔고,친척들에게 처음으로 상담했지만 들어줄순있어도 어쨌든 남이니까 해결하도록 도와준다하고 흐지부지됬고
20대때는 또 저를 죽이려고 목을조르고 머릴잡고 던지고 뺨을때리고 개같은년 등등
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폭언과 폭력을 했고
경찰에신고후 형사님께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고소전에 가족다모여서 얘길할수있게 자릴만들었는데
저는 그때 그사람들이 정신을 차린줄았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뭐가 잘못인지 알았구나 그래서 고소를 취하했고
그렇게 또 잘지내나 싶더니 그전부터 28세 지금까지 아빠가 계속 억지로 은행과 모아론같은곳에서 몇천만원씩 돈을 빌리게 했습니다
그것도 안한다했더니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 결국 3번다 2년마다 돈을 빌린거같아요
물론 제가 갚지않고 부모님이 갚는것이지만 저는 하고 싶지않은데 스트레스를 못푸니 이제 협박까지
그리고 4월마지막주에 또 이번에는 이사한것때문에 돈이 모자르다고 돈을 달라고
저는 문득의문인게
27세 동생은 그동안 뭐했길래 왜나에게만 폭력폭언으로 힘들게하더니
이젠 돈문제로.안해주면 투명인간취급에 위합감조성하고 또욕하고 내가 옜날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대상포진걸려서 몸무게가 39가 되고 식도염도걸리고 물도못삼키고 응급실가고 병원치료받고 진짜 그럴때는 단한번도 데리러온적도 걱정하지도 보태주신것도 없고
항상 내가 힘들때는 버팀목이 되주긴커녕 숨통을조이고 힘들게하고
날바닥까지 끌어내리면서
이러는게 이해가안가서
처음으로 솔직하게 동생은 뭐했냐는 식으로 따졌고 아버지는 역시나 이상한 편견과 생각땜에 폭언을하고 자신들방에가서 3명이서 저를 쓰레기 취급하더군요 그날 결국저는
견디지못해서 자살시도를 했고 친구들이 저를 구하러 와줬습니다
소방관과 경찰분들도요
경찰분들이 따님 저런거 모르셨어요 라고 하자
아버진 아니 제가 몸이 안좋다 저는 가족회의 하자고 했을뿐이다
동생 저를 가르키며 사람이 말투자체가 공격적이라서 벌어진거다
엄마 이이가 몸이 안좋아서요
어느한명 쓰러져 있는 저에게 달려올생각조차 안하더라구요
친구들이 왔을때도 아빠 저또라이년땜에 뭔지랄이야이게 옷입어야되내 귀찮게 개같은년 똑똑히 들었습니다
심지어 피가떨여져있는데도 몰랐다고 할뿐 저는 그렇게 잠시 치료받고 친구집에서 지냈고 지금도 가끔식 집에들어옵니다
근데 어느하나 걱정해주지않고 투명인간취급하고 뒤에서 욕하기 바쁘더라구요,방관하기 바쁜사람들
자살시도가 처음인거지 자해는 중학생때부터 심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조울증과 우울증이 반복해서 찾아오고
사람들 많은곳에 가는게 무서워서 1년가까이 칩거한적도 있습니다
죽으려고 손목도긋곤나니까 진짜 다시드는 생각이
왜 내가 이렇게 살아왔어야됬지 내가 무슨잘못을했다고 나는 멀쩡하게 다른가족처럼 평범하게 사랑받고 못살지
왜 저사람들땜에 내가 28년동안 피해를 보고 폭언과 폭력속에서 살아왔어야됬지 너무 억울하고 분통터지고 진짜 고소를 하던 벌을받게 하고싶어요
증거가있었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그래서 이젠 신고이력과 주변지인들이 증언뿐이내요 근데 진짜 처벌받게 하고 싶어요무리겠죠
한국에선 특히나 이런걸 밝혀도 절대 피해자가 다행복한 결말은 없으니까요
진짜 제가죽거나 저사람들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기도를 할 정도로 정말 한없이 우울하고 텅비고 무력한 제자신도 싫내요
그리고계속 화가나고 진짜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특히나 가족이 무섭고 원망스러워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게되고
밤이나 우울함이 깊어질때면 또다시 자살에대한 쪽으로 관심이 돌아갑니다
진짜 못된사람들 정신좀차리게 도와주셨음 해요
추가로 요번에 자살시도했을때
지인들3명에게 유서를써서보내고 그래서 지인2명이 걱정되서 저를구하러왔을때 피가뚝뚝떨어져서 맨발로잠시나갔다가 그냥 지인들보니까 더살기싫더라구요 진짜잘못하나모를것같아서 다시올라가서방문을잠구고 계속 손목을그었습니다
피가바닥에떨어졌는데도
지인들이 문안열어주는 그 가족들땜에
경찰과소방관분들께도 신고후에 같이
저희집에 들어왔고 지인들이 저희집에 들어오기전에도 저는방에쓰러져있는데 거실에서
부모님이란사람들은 혼자화나있고 지인들에게도소리지르고욕하는소리와 저에게도계속욕을하다가
경찰과소방관들이 오니까 아닌척하고
몰랐다하고 본인들이 나가라고 해서 옆을지나갔는데 피가떨어져있는데 왜모르죠 방관한게 아닌가요
형사들이 와도 진짜 변명하기바쁘고
저를 이상한사람으로 몰아갔습니다
고등학생때도 가정폭력으로 담임선생님께상담도했고 친척중에도 숙모두분은 아십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도요
진짜 어떻게든 처벌받게 하고싶어요 왜제가 피해자가되고 피해자만 겁먹고 위축되야되는지도모르겠고 경찰분들도 그이후에
별다른 조치없었구요 왜 제가 28년동안
저만 겁먹어서 혼자 스트레스받고 기생충처럼 숨어서 지내고 무서움에떨고 정신적으로고통받고
폭력과폭언속에 견뎌야됬는지 돈을 제명의로 은행에서 억지로빌리게하고 저는한푼쓰지도않고 진짜왜 피해자만 이렇게 고통받아야되나요 도와주세요 진짜나쁜사람들에게 처벌할수있게
가족이라서 참고 또인내하고 용서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바뀌지않는데 저는 더이상못합니다
몇년전에 얼굴을 수십번 가격당하고 목졸려 죽을뻔했을때 일단 집에있지말고 다른곳으로 가시라고 해서 동네에 사정을 아는 친구집에서 잔적이 있습니다 동생과 엄마는 지켜보기만했습니다 방관하면서요
근데 지인들의 증언이나 이런것도 도움이되나요
약14명정도가 이사실을 알고있습니다 친구들만 따지면요
지금 글을 맞게 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정상인처럼 살려해도 너무분하고 계속 아무런 생각조차안들고 힘이 빠지내요
그럴려고 모은돈이 아니지만 돈을 들여서 변호사분께 부탁해서라도 처벌하고 싶습니다
피해보상이나 아니면 진짜 형량이라도 발생시키고 싶지만 무리겠죠
투명인간처럼집에서 지냅니다,당장 집을 나올 정도의 용기조차 안 납니다
사실상 그정도로 금전을 사용할바에 이사람들이 제가받은고통과 두려움속에 지낸세월만큼의 벌을 받길바랍니다
오늘도내일도엊그제도 눈을감으면 죽고싶다는 생각과 그러면 모든게 편해질것같습니다
가족이란게 이렇게 무서울정도로 저를 힘들게하고 기댈틈조차주지 않으면서 저를 죽이려하고
정상인인것처럼 살고 싶던저에게 비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게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고
많은지인들을만나고 지내면 괜찮을지 알았는데 근본적인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역시 제자리 걸음이내요
열심히 돈을 벌고 다시 살아가려 하는데
이젠 자신감마저 결여가 되가고 있고,그냥 진짜 제자신이 이상한건가 생각이 되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가 작성하신 상담내용은 귀하가 겪은 많은 일들 중 극히 일부겠지만 귀하가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정폭력은 용인되어서는 안 되는 범죄입니다.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십시오. 사건이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된다면 가해자는 가해자의 성향을 교정할 수 있는 보호처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피해자는 피해자상담, 의료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의 정도와 상습성 등을 고려하여 가해자가 형사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정폭력 신고이력이 누적되면 경찰에서 주기적으로 피해자를 모니터링 하여 안전여부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