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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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에서 결혼허락하에 동거중입니다
집안경조사나 대소사 있을때 참석하고
주로 남자쪽집에 경조사를 참여하고있습니다
여자는 현재 임인 3개월이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상태입니다
10 일전 남자가 회사에서 노래방도우미들과 유흥했다는사실을 알았고
더이상 동거생활을 유지할수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전 남자가 거래처직원에게
낮에맥주한잔하자는 문자를 보내고 두번의 통화를 한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여자는 헤어지고 아이를 지울생각이고
낙태비용과 조리비용을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이럴경우 여자는 보상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남자는 4월5월에도 노래방에출입을 했습니다
여자는 생활비 반반씩지급하며 생활하다가
3월부터 휴직으로인해 생활비를 내지 못하고 집의 월세만 부담했습니다
남자에게 생활비를따로받거나하지않고
남자명의 신용카드로 생활하고 생활비는대략 150만원선 입니다
1년전에도 이성과부정행위를 했으나 용서하고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가생기니 둘다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고생각되어 중절을생각중 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약혼자가 간음한 사실을 들어 파혼을 통보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804조 제5호). 약혼자가 파혼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파혼은 성립되고, 또 받은 패물은 돌려주지 않아도 되며,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동법 제806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