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예금 인출
조회 : 93 등록일 : 2020-06-29
작성자 : djlala
나이 : 40대 성별 : 남자
고인은 미성년자 자녀 한명이 있으며
이혼상태이며 공동친권이었습니다.
고인의 예금을 인출하려면 어떤 서류와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고인은 생전에 본인의 예금을 본인의 아버지에게 주어
미성년자녀를 양육하는데 쓰고자 하였습니다.
참고로 친부는 신용불량 상태입니다.
언급하신 내용은 미성년자녀를 둔 모가 사망한 상태로 공동친권자인 부는 아직 생존하여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 사망한 모의 1순위 상속인은 미성년자녀가 되며, 미성년자녀의 재산관리는 친권자가 행사하게 됩니다. 따라서 예금 인출 등을 위하여 친권자의 동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금 인출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해당 은행에 문의하실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친권자가 친권을 행사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거나 미성년자녀의 재산관리가 어려울 친권자라면 친권상실 및 미성년후견인선임 청구를 통하여 미성년자녀의 복리를 위한 후견인을 선임하여 재산관리를 맡기게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를 방문하여 주시면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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