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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갱신으로 지금 9년째 그 집에 아버지가 살고 계십니다.
그 집에 같이 살다가 저는 2년전에 그 집에 나와 독립을 하였고, 지금은 결혼을 해서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살고 있는 월세집 주인이 아버지가 월세를 내지않아 이미 보증금도 다 차인상태이고 이미 2개월치 월세가 밀려있다며 계약자인 저에게 내용증명 및 소송을 건다고 합니다. 아버지께 다른 월세 낮은 집으로 이사 권유를 하였지만 거절하였고, 월세는 지속 체납시 제가 계약자이므로 제가 납부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집에 월세계약파기, 계약자로서의 계약종료를 하고 싶고 더 이상의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빠는 그 집을 절대 안나간다고 하는 상태, 설득 불가능이구요.
집주인이 변호사를 통한 말로는 아빠가 사는 집에 가전집기, 물건을 모두 빼야 제가 계약자로서 계약종료가 가능하고, 그게 아니라면 강제집행 할 수 있는건 월세를 2개월치 미납하면 임대인이 소송을 걸고 그 소송기간이 최대 6개월인데 판결이 나면 그때서야 강제집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대신에 그 소송기간동안 쌓인 월세, 가산금은 모두 제가 내야한다고 하네요.
저는 아빠가 그 집을 절대 본인이 안나갈거고 월세를 낼 능력도 없기에
강제로 나가게 하고 싶고, 저도 그 집에서의 계약 종료 책임의무를 없애고 싶은데 저 위에 방법 밖에 없을까요?
이미 아빠가 제 이름으로 사업자명의대여해서 국세체납 몇천만원인 상태가 빚을 갚고 있는 상태인데 월세까지 감당하기 너무 힘듭니다.
구제 방법이 있다면 제발 도와주세요 ...
2. 자동차 명의도 남동생 명의로 해놓고 실차주 아빠라서 차도 뺏어오고 싶은데 아빠가 차량 위치랑 키를 안줄거 같아요. 명의는 본인이 신용불량자고 체납이 많아서 명의받으면 바로 압류당한다고 안받는대요
자동차세도 안내고, 보험도 가입안해놓은지 2개월되어서 과태료 남동생 명의로 날라올거 같구, 차량 강제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3. 아빠와의 호적도 정리하고 싶은데 그런 방법은 또 없는건지 궁금하구요.
3. 법적으로 친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단절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