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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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약 3000만원 정도의 적금이 있는데 수령하기 위해 삼촌분들하고 고모님들하고 동의하는데 문제는 저의 아버님이 병환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여서 제가 대신 후견인을 지정받고자 합니다.
검색해보니 형제자매의 동의와 인감이 필요하다는데 저의 누님이 미국에 살고 있어 그것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는지요?
다만 동의서를 첨부하지 못하는 경우 그러한 사정을 법원에 적어 제출하시고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누나의 경우 후견개시 및 후견인후보자에 대한 동의를 위한 인감 발행 관련 건은 미국주재 영사관에 문의하시거나 공증 받아 제출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보다 자세한 상담은 직접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를 방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