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
조회 : 303 등록일 : 2020-07-08
작성자 : wlgus759
나이 : 20대 성별 : 여자
안녕하세요, 저는 윗집이구요,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오셔서 소음방지 매트도 깔았고 조심조심 다니는데요, 빈번히 올라오셔서 시끄럽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위협을 하시더라고요. 언젠가 한번은 내려가는데 나와선 조용조용히좀 합시다.라며 소리를 지르시며 나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있던 남자친구가 참다참다 바닥을 가리키며 "매트도 깔았습니다. 저희도 투자할거 투자 해서 조심하는데 좀 배려좀 해주셔야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했더니 쥐좆만한새끼가 어디 삿대질이냐며 밀치고 멱살을 잡았어요. 상황은 저와 그 분 아내분께서 말리셔서 정리는 됐지만 저희가 내려간 뒤에도 1층에 내려오셔선 이새끼들 어디갔냐며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물론 저희는 자리를 피했구요. 이 후론 올라오지는 않으시는데, 어디 소음만 발생해도 천장을 뭘로 두드리시는지 쿵쿵 소리가 납니다. 저희가 시끄러운건가 생각해서 잠을 자지 않고 조용히 침대에 있었는데, 저희가 낸 소음이 아닌데도 어딘가 소음만 나면 쿵쿵 천장을 치십니다.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이 윗집에 사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아직 월세 계약이 끝나지 않았고, 또한 년세로 집주인께 드려서 돈이 300만원 정도가 남아있어요.
이 경우 아랫집에게 효과적인 주의를 주거나 집 계약을 바로 해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러한 분쟁에서 집주인이 지는 의무는 없나요? 그냥 방을 빼주지 않는다면 참고 살아야 할까요? 아랫집에게 보복을 하기보다는 그냥 이 자리를 피하고 싶네요.
안녕하십니까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본 상담소는 가사사건에 관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곳으로 귀하가 문의한 층간소음 문제는 본 게시판에서 안내하기 적절하지 않은 사항인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문제에 관해 문의해 볼 수 있는 기관으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온라인상담센터 -> 상담신청/전화(1661-2642)/팩스(032-590-3579) 가 있으므로 참고하여 갈등해결에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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