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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관련 가계약금 반환문제 입니다.
탑층 아파트를 매매로 구매하기 위하여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결로, 곰팡이 등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것을 수리하여 복구할 수 있을 지 의문이 있는 상태에서
우선 가계약금 1천만원을 매도자에게 입금하였습니다.
추후 전문가와 확인한 결과 결로부분의 수리후 재발 가능성과 더불어
누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계약금을 송금하기전에
공인중개사는 매도인에게 문자로
<ㅇㅇㅇ부동산입니다
조금전에 말씀드린 매수자께서 현상태를 확인하고 계약하기로 하였습니다
매매가액은 275,000,000원으로 진행하고 잔금일은 20.9.30일로 하며
당사자와 현세입자사정에 따라 잔금일전으로 조정하기로 합니다.
위 계약내용에 동의하시면 소유자계좌번호와 동의표시 부탁드립니다
계약은 서호 협의하여 날짜 정하겠습니다.
위 계약조건에서 매매금액을 279,000,000원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소유주분의 계좌번호를 보내주세요>
이 문자를 똑같이 매수인의 엄마인 저에게도 보내주었습니다.
가계약금 입금자는 딸입니다.
현재 다시 방문해서 상태를 확인하니 누수의 가능성도 있다 하여
매수인의 엄마인 저는 딸과 함께 계약을 해제하고 싶습니다.
매도인은 계약금 반환을 거부하는 상태입니다.
질문1) 문자상에 아파트 동호수등 목적물의 표시가 없고,
중도금의 날짜가 없어도
계약이 성립하나요? 중도금은 구두로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질문2) 누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도인도,
공인중개사도 설명이 없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가계약금 반환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부동산 매매 계약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본 상담소 사이버상담은 가사사건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곳이라 해당 건에 대한 답변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사 사건 관련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6-7시에 본 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시간에 방문하시면 변호사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