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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날은 2018년 10월 28일이고
성격차이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유는 제가 주말에 낮잠을 많이자서 같이 뭐하는것도없고
생활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입니다
시어머니 생신때 늦잠자서 못갔습니다
근데 깨우지도 않았습니다
근데남편은 술을좋아하고 제가잘때 밖에서 술을마시고
들어오며 새벽에 들어올때도 많았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합의이혼을 요구하는데
저는 할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집이 전세대출인데 계약기간이 8월 30일이구요
근데지금 집도 구하지 않고 본인은 기숙사있는 회사에 들어가려합니다
이런경우 집이나가서 계약되어 짐들은 어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8월 30일 일주일전 정도까지 집을 구하지 않거나
그회사로 이동을하면서 제 거처를 해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가되나요 그리고 저는 서울에서 일하는데 먼곳으로 직장을 옮겨서 제 동의없이 그쪽으로 이사하면 따라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동의없이 시댁으로 혼자 들어가거나 하면 어떡게 해야할지
악의적 유기에 해당되나요
합의를 할경우 제가사노동비도 받을수있나요???
합의할 경우 가사노동비 628일 35000원해서
같이모은돈 500에 위자료 500요구할 생각인데
이3000요구할 생각인데 가능한가요???
서로 간 성격차이로 잦은 다툼이 발생해 이혼을 원하신다고 질의를 주셨습니다. 별거를 하실 경우에는 추후 귀하에게 불리하게 적용될지도 모르니, 협의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위자료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유책배우자로 혼인파탄의 원인이 있는 경우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혼소송의 경우 성격차이로 인한 위자료는 받기 어려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