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조회 : 100 등록일 : 2020-07-31
작성자 : cat6083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남펀의 오랜알콜중독으로 저에게 언어폭력은 기본이고 예전엔 폭력도 서슴없이했는데 지금은 집안살림을 부수거나 그 들고있는 살림을 던지기까지 합니다. 이제 나이가 40대중반밖에되지않았는데 알콜성 치매까지와서 제가 안했던말도 금방했다고 시비걸고 욕지꺼리하고 절 괴롭힙니다. 같이 제조업장사를 하는데 거의 일이새벽일인데 전날에 술을 몽땅먹고 일 안하는건 다반사이고 전 손님하고 약속이기에 힘들어도 그 일을 해야하는데 늦게 일어나서는 "넌 나 아픈건 신경안쓰고(술병)돈 밖에 모르냐" 그러고 또 시비입니다. 그러고 카드를 쓰고 다니면서 집 명의가 남편 명의이기에 몇천 되지도 않는돈가지고 곧 있으면 큰일벌어질꺼라고(일명빨간딱지)협박이나하고 내가 자기 무시해서 그런거라고 그러면서 절 괴롭힙니다. 그리고 이혼얘기만 나왔다하면 술먹고 자살시도나하고 절 괴롭히고,저 없으면 장사도 암것도 못하는 무능력자입니다. 손님은 거의제가 다보고 거래처도 제가다니고 배달도 제가 다닙니다. 이혼에 "이"자도 못꺼냅니다. 애들은 셋이구요 막내가7살인데 아빠가 저러니 애기때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않아서 말을 잘 못합니다. 큰애는 대학생이고 둘째는 중학생입니다. 지금장사는 "밑빠진독에물붓기"술값매꾸느라 죽겠습니다.모든게 본인 위주입니다. 참고로 술은일년에500일을 먹습니다. 병원은 안갈려고 그러고 다 제탓만하고 어떻게 이혼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이혼에는 협의이혼 및 재판상이혼이 있으며, 이혼에 대한 의사합치가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에는 이혼소송(재판상이혼)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귀하의 경우 협의이혼 진행은 어렵다고 보이므로 상대방(남편분) 귀책에 따른 이혼소송을 제기하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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