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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신체폭행은 2번 당했고, 주로 욕을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가정폭력을 하였습니다
아동보호기관에서 방문하고 있는데 오는 9월이면 끝이 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신체폭행을 당하고 저만 따로 나와잇고 남편과 아이들이 동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직장문제로 주소이전을 하지 못하여 아이들과 주소지가 달라 제가 데리고 오고 싶어도 학교때문에 데리고 올 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제게 아이들 친권, 양육권 다 주기로 합의하고 언제 그랬냐며 모른척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과 아이들이 동거하고 있어서 양육권을 남편이 가지고 갈 확률이 높은가요?
제가 이혼하려는 이유가 가정폭력에 더이상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데 양육권이 남편에게 간 다면 이혼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양육권 싸움에서 유리할 수 있을까요?
아동학대가해자가 자녀의 친권자 등으로 지정되기는 어렵습니다.
재판부는 자녀의 복리에 중점을 두어 자녀의 친권자, 양육자를 정하게 됩니다.
귀하의 경우 이혼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하시는 것이 어떤 결정을 하시는데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은 상담소로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