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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과 이혼은 2013년에 했고,
공동친권으로 한 후,
아이 양육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전남편은 재혼했고,
아이와 저와 연락을 끊고 만나지도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로 불편하기도 하고 아이가 원하고,
공동친권을 단독친권으로,
성도 제 성으로 바꾸고자 하는데
서류작성시 전남편의 주소를 전남편의 등본상 주소를 적어야 하나요? 전남편의 본가주소를 적어도 되는지요?
전남편과는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모든 전달사항은 전남편의 어머니를 통해 진행됩니다. 새살림 차린 주소를 알려주기 꺼려해서 상대방 주소 인적사항 란에 주소를 적을 수가 없습니다.
전남편이 친권변경과 성본변경에 있어서 동의해줘서
동의서와 인감증명을 보내주기로 까지 이야기가 잘 됐는데요.
판결이 났을 때 전남편이 살고 있는 주소로 판결문이 송부되는지 궁금하고요. 필요서류에 기재시 전남편의 본가 주소를 적어도 되는지, 판결도 제게만 오는지, 상대방 쪽에도 보내지는 지 궁금합니다.
소송 당사자는 귀하와 전남편이므로 전남편의 인적사항을 적으셔야 합니다. 소송진행상황과 판결문 등 상대방에게 전달하여야 할 사항들은 법원에서 모두 문서로 송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별도로 송달장소를 전남편의 어머니 거주지로 적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등기물은 본인수령이 원칙이므로 어머니가 대산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재판부와 직접 통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