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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2010년에 전세계약을 1억 2천에 하고 올해까지 10년 같은 집에서 계속 살았습니다. 집주인이 전세집에 방문하여 저희가 훼손하지 않는 것까지 저희에게 책임을 물며 원상복구를 해놓으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원래부터 그랬다는 사진이나 증거가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걱정이 돼서 글을 작성합니다.
1. 방충망(전세 입주 때 집주인이 방충망 파손 실리콘 처리) 배상요구
2. 입주 전부터 고장난 비데 배상요구
등등
계약서 상으로 8월 2일이 계약 만료인데 문제가 전세 10년을 하면서 몇년전에 중간에 3천만원 전세금 인상해달라고 해서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을 작성하자고 하였는데 수수료가 붙는다고 거부하여 그냥 입금을 해달라고 하여 이체명을 전세금증액이라고 명시하여 이체를 하였습니다. 집주인과 세입자로서 갑과 을인 관계로 입금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총 1억 5천의 전세금인데, 집주인이 이사날 집에 방문하여 원래는 1억 2천만 줘도 되는건데 건물주 잘 만난줄 알아라 하면서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부분을 녹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1일날 이사를 했는데 당일에 전세금을 7천+7천 같은날 입금을 하고 1천을 입금을 8월 7일날 준다고 한 내용도 녹음을 하였습니다.
현재 전세집이 비어있는 상태라 인테리어 업자들을 불러서 세월이 흘러 자연적으로 마모되거나 보일러가 터져서 마루가 변색이 된 부분 등을 저희에게 원상복구 책임을 물어 1천만원을 입금을 안하고 수리견적을 받고 견적 나온 만큼 금액을 빼고 나머지를 입금할 거 같은데 이 경우에 법적인 책임을 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글이 너무 장황한데 번거로우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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