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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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연애하고 2013년에 첫아이 임신으로 결혼했습니다
연애때부터 폭행이있었고.. 임신해서 먹고싶은거말했다가 거짓말하지말라고 맞았습니다. 수많은 어이없는 이유로 맞았습니다. 맞벌이이고 인천사시는 친정엄마가 아이들이 어려서 어린이집 못보낼때 2명 돌보아주셨습니다.
2016년에 폭행을견디다못해 시어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어머님이 남편을 혼내는게아니라 달래는걸보고 자살충동이 너무들어서 친정에 알리고 친정부모님이 오셨습니다.우리부모님이 오셨을때 남편이 하고있던행동은 거실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수첩에 내아내가 잘못했던일들 을 적고있던것 이었습니다.
그때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하게되었고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용서를구하는 남편을보고 참고 살기로했습니다,
그이후에는 때리지는않지만 다른방식으로 저를 고립시킵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이용하기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어린아이를 한손에 안고 저를때리긴했지만 이제는 저랑 싸우다가 제가화를 내고 그쪽에서 말문이 막히면 저를때렸지만 이제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사탄에 씌었다. 엄마 성격참 더럽다 그치?"하며 아이들과 함께 저를 자극합니다.
이런식이다보니 남편과 싸움이날것같으면 참게되는데 참다결국 폭발하면 같은패턴반복입니다.
맞벌이인데도 불구하고 제가모든 가사와 양육을 합니다. 제가 야근을 해야하거나 할때는 남편의 도움을 받으니 10프로정도는 남편이하지만 그사람은 아이들을 돌볼때에도 자기 일만합니다.
가사일을 좀 나눠서 하자고 하면 신혼초에는 너가 결혼하자고 했으니 너가해라. 어머님이 전세집을 해주신 이후로는 나는 집을했고 너는 혼수를했는데 가격이 혼수가적으니 몸으로 떼우라고했고 2016년에 양가부모님께 이사실을 알리고 남편이 욕을먹은 이후에는 맞벌이로 버는 돈의 양이 적으니 너가하는게 맞다는겁니다. 그런소리를 듣느니 그냥 내가하자싶어서 아침차리고설거지하고 아이들준비시켜서 보내고 출근해서 일하다가 아이들 하원하면 숙제 봐주고 저녁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녹초가됩니다. 그때 그냥 잠들기라도하면 자기랑성관계하기싫어서 그런다면서 난리가나고 아이들 재우다가 잠안들기가어려우니 당신이 성관계를하고싶으면 아이들을재우라고하면 아이를재우는게아니고 아이들을혼내서 자게만듭니다.
남의 논리로는 모든게 제탓이고 제책임입니다. 이제 그만하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