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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공무원이라 노후연금바라보고 서로 협의하고 혼인신고를 햇습니다
그러나 그당시 미성년인 제아이가 1명 성인1명 2명이엇는데 아이들 독립할때까지 각자 살면서 본인은 생할비를 전혀주지않고 각자 벌어서 썻습니다
저는 주말마다 남편사는집에가서 집안일을햇지요
근데 남편은 저와 제아이들은 전혀돌보지않앗으면서 중간중간 다른여자들과 어울리는걸 제가 알앗지만 오로지 그사람 퇴직하고 연금기대하면서 참앗어요
중간에 제가 아이들과 이사를하면서 돈이모자라 2천만원 남편이 빌려줫어요
근데 갑자기 본인이 급하게 쓴다고 자기돈을 달라는데요..돈도없지만 거의 7년동안 제가 그사람 몸종으로 살앗는데 자기돈 안준다고 이혼을 하자고합니다
저는 그간 속썩고 부인대접도 못받아서 억울해서 서류 정리를 못하겟어요
위자료를 충분히 주던지 아님 지금처럼 서류상 부부로 남겨두고 싶어요
재판이혼을 하겟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현재 그사람은 퇴직하고 매월연금을 받고잇을꺼예요
배우자가 이혼소송을 접수하면 관할법원은 귀하에게 이혼소장을 보내올 것입니다. 소장을 확인하신 후, 남편이 주장하는 주된 혼인파탄 원인들을 확인 후 답변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셔야 합니다. 귀하께서는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도 분명히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배우자와의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이며 배우자가 공무원으로 재직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 공무원연금에 대해 재산분할을 고려해볼 수 있겠으나 혼인신고 후 장기별거를 한 경우라면 기여도가 적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경우 재산분할이 적거나 없을수도 있습니다. 기여도가 중요하므로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확답드리기가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