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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모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엄마의 이모는 친자식은 없으시고요.
남편의 자식 3명이 있습니다. 남편은 돌아가셨는데요..
엄마의 이모와 남편이 살 때 아파트를 구매하셨습니다,.
아파트 구입 자금 2억 2000만 원 중 6000천만 원 본인들 돈, 자식 3명이 1억 원,
6천만 원 대출로 해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대출금은 다 갚았습니다.
상담 내용 1.
엄마의 이모가 돌아가시고 재산이 현재 아파트 6억 원 정도, 통장 7천만 원 있다고
합니다. 엄마의 이모께서 유언장을 남기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의 자식들이 그 당시 집 구매하는데 62.5%를 기여했다고 재산의 반을 가져가고
남은 금액으로 엄마의 사촌 형제들끼리 나누라고 합니다.
남편의 자식들이 집을 구매할 때 지원해 줬던 돈의 금액 말고 친자식이 아닌데도
재산의 반을 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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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2.
엄마가 이모의 남편이 돌아가시고 15년 정도 이모를 돌봐드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엄마의 사촌 형제들과 재산을 나눌 때 똑같은 비율로 나눠야 하는 건지,
아니면 엄마가 법적으로 사촌들보다 재산을 더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의 자식이 엄마가 돌봐드린 걸 안다고 자기가 증인이 되겠다고 몫을 더 받으시라고
하셨답니다. 남편의 자식 말고도 엄마가 이모를 돌봐드렸다고 증인을 서주실 분이
몇 분 더 계십니다.
일단 전처소생의 자녀들은 상속인이 되지 않습니다.
분할 방식에 대해서 양측의 의견이 너무 다르므로 상대방측에서 어떤 식으로든 소송을 제기하면 그때가서 대응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