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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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입니다.
남편이 개인회생중으로 빚이 많아 생활비를 1년 넘게 안주고 있습니다. 월급받는것을 모두 이자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집담보 대출이자와 남편이 제 명의로 받은 대출이자를 내느라 계속 빚이 늘어나고 생활이 어려워 집을 팔았는데 그 후로 집값이 올라 제가 일억을 날렸다며 집안의 집기. 가전제품 등을 부수고 욕을 하며 저를 죽인다며 협박을 합니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장사를 해 집담보로 일억 넘게 대출을 받았는데 작년 6월부터 제가 대출을 안해준다는 이유(집명의가 제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로 생활비를 안주고 자녀들에게는 엄마와 똑같다며 욕을 하고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아빠의 폭력성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제가 협의 이혼을 제시하니 전세금을 반으로 나눠 주고, 자기 빚을 반 가져가면 이혼한다고 하네요. 부부는 무조건 반씩 나누는거라면서요. 안그러면 평생 같이 살면서 괴롭힐거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사유도 이혼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산분할은 기여도에 따라 분할 하게 되며, 남편이 생활등의 사유로 진 채무가 아니라 사업이나 사치 낭비 도박 등으로 진 채무는 재산분할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본 상담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피해자분들의 무료 소송을 돕습니다. 상담소의 내부 규정에 해당될 경우 무료 변론이나 소장 등의 소송관련 서류의 무료 작성도 도움 받으실 수 있으니 꼭 상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