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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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자라면서 친 아버지 친 어머니랑 같이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에게 잘해주시지만 아버지는 저에게 거의 욕을 하고 저의 성기를 만지면서
누구꺼야? 이러면서 몃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쓰고있는 통장을 조사하면서
제가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후원을 받든 거래를 하든 이런것만 나오면 바로 욕하거나 물건을
던지고 때리거나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통장 조사를 하다가 제가 말을 해줬지만 아버지가
이해를 계속 못하시고 천천히 알려줘봤지만 딴말을 계속 하길래 엄마가 대신 말을 해줘도
욕하면서 저한테 물어본거라고 하면서 욕하고 어머니에게 통장을 던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서워서 입술을 떨고있으니까 입술 떨지말라고 욕설하고 이거 조사해서 이상한
짓 나오면 죽여버리게 꼬리잡고 있는거니까 상황파악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화내거나 욕설을 하거나 먹던 음식을 버리거나 던지기 까지 합니다. 거의 이짓을
대략 5년 이상 하고있습니다. 신고를 할려해도 신고하기전에 제가 엄청 맞던가 폰이 부서지거나 하고 나가서 경찰서에 갈려해도 거리가 좀 있습니다. 만약 신고를 한다해도 증거는 없고
증인이라곤 어머니와 저희 누나밖에 없으니 아버지는 풀려나고 다시 욕하고 때릴거 같습니다.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어머니께서는 귀하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나요?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도 고민하고 있으신지, 아니면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대해서 신고하고 아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어머니께서 귀하의 울타리가 되어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신고, 접근금지신청(피해자보호명령신청) 등을 할 의사가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어머니에게 위와 같은 의지가 없다면 결국 아버지에 의한 가정폭력을 귀하가 직접 세상에 알릴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과거의 폭력이라도 학교 선생님에게 알라고, 경찰서에도 신고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보장원(112)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입증자료가 있다면 좋겠지만, 입증자료가 당장 없더라도 폭력의 위협이 계속된다면 우선 아동권리보장원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 소에서는 어머니께서 이혼을 결정하거나 가정폭력으로 아버지를 신고하거나 피해자보호명령신청을 법원에 제기할 경우 이러한 절차적 도움을 상담, 무료변론, 무료대서 등의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신고하는 것만으로도 부친에게 자녀에 대한 폭력도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시킬 수 있으며, 부친에게 교육과 상담의 기회를 갖게 할 수 있으므로 꼭 신고와 주변에 도움요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상담소로 전화상담하거나 방문상담하여 주세요. 어머니가 상담소를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