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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7년간 대학내 매점을 운영하다가 올해로 계약이 해지 되어 일을 전혀하지 못하는 데다 코로나 때문에 꼼짝 못하고 남편과 시어머니의 분노와비난에 방어하며 8기월을 지내는 동안 아픈 곳이 하나 둘 드러나며 체중이 5키로 이상 갑자기 줄어들어 병원에서도 놀라 관련된 검사를 받아 봤지만 빈혈조차 없다고 합니다 검사후 또 체중이 떨어져서 입원도 했었습니다.
이에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들은 안 먹어라 커피 끊어라 설레발을칩니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저는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 마르고 남편과 시어머니로 부터 폭언과 비난은 끝이 없고 ..
그래서 두사람과 떨어져 지내야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남편이 지원해 주지 않는다면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혼이 성립되기 전에 친정이나 딸에게 나가서 있는 다면 제가 불리해 지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합의가 안되면 소송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변호사 선임부터 해야 하는지 변호사 없이 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경주에 살고 있으며 서울에서 83년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강의와 기업체 강의를 직업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경주로 내려와서도 한동안 대학강의를 이어오다가 그만둔 지 10년정도 됩니다.
매점하는 동안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 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휴학을 거듭한 끝에 수료하였습니다.
이일로 남편이 폭탄같은 비난을합니다.
저는 서울에 지인과 함께 저의 연령, 이 시대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또
늘 밀리고 쫒기는 경제사정으로 저는 제 통장도 만들어 놓지도 못했습니다.
좀 만들었다가도 바로 쓸일이 생기더군요
남편의 지원없이는 안될 상황이라서 이혼을 불사하려고 합니다.
남편과 별거 및 별거 중 생활비 지급 등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십시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별거제도가 없으므로 남편이 반대한다면 강제로 별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남편이 별거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혼소송도 고려중이라고 하셨기에, 남편과 시어머니의 폭언, 무시, 모욕 등은 민법 제840조 제3호, 제6호의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이 인정된다면 혼인 중 모은 재산에 대해서는 재산형성 기여도에 따라 재산분할 청구와 혼인파탄책임자에게 위자료청구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혼등 소송은 귀하가 직접 수행할 수도 있고, 변호사를 대리시킬수도 있습니다.
본 상담소에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피해자이신 분들의 법률상담 뿐만 아니라 상담소 내부규정에 해당되면 무료변론, 소장 등 소송관련 서류를 무료로 작성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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