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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소송중이고 1차변론기일때 이혼에는서로가합의가됐으나 양육권친권이 협의가 되지않아서 가사조사가떨어졌고 어제 면접조사를받고왔습니다.
현재 9살첫째는 아빠가데리고있고
24개월 둘째는 제가데리고있는데 서로 양육권을주장하고있습니다. 첫째가 엄마랑살기싫고아빠랑살고싶다고 애기하고있다고 하고있으나 아빠한테 무언의압박감으로 심리적으로 그렇게애기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를한번씩만날땐 엄마랑살고싶다고는 하지만 아빠가신경쓰이기도 하는것같습니다.
저는무조건둘다키우고 싶습니다. 아빠는 신용불량자에 도박과 잦은돈빌림으로 현재 여러명한테고소도당한것같고.빚도많아서 개인회생도하겠다고합니다.
현재 아이가 아빠랑살고싶다.라고한다면 저에게양육권은 오지않을까요? 제가양육권을 갖기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할까요.유책배우자는 남편인데 애들을뺏길까봐걱정입니다.
혼인 중 부부는 똑같이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을 가지나 이혼 시에는 어느 한 편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남편이 아내보다 우선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친권자지정의 기준은 가정법원은 그 자의 연령, 부모의 재산상황,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정하게 됩니다. 9살 아이의 의사가 가장 우선권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남편이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되면 자녀의 복리에 부적합한 사유를 재판에서 주장, 입증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