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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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7년 결혼하여 현재 합의이혼을 원하고 있는 43세 여자입니다.
남편의 직업상 그리고 경제적 여건이 안되서 결혼이후 계속 아이를 혼자 키우며 별거아닌 별거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서로에 대한 신뢰도 잃고, 더 이상 폭언과 성격차이
경제적 무능 등으로 함께 할 수 없어 합의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면서 제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오지 않아서
(남편의 주소지: 인천) 이혼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이 들어서 소송을 할까했는데, 그러면 재산이고 뭐고 다 문제가 생겨
조용히 합의이혼을 하고자 하는데, 서류 등기만으로 혹시 가능한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꼭 동행을 해서 얼굴을 보여야 하는지요.
이혼을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협의이혼의 경우, 당사자 둘이 법원에 함께 참석하셔야 합니다. 배우자가 내려오지 않는다면 귀하께서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등기접수는 불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