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처리
조회 : 98 등록일 : 2020-10-02
작성자 : anybot
나이 : 10대 성별 : 남자
연 끊은 아버지가 한 명 있는데요 저 저번 주쯤에 사망하였다는 소리를 고모한테서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조회해 본 결과 가족관계증명서에 사망이라는 문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망처리는 아무 문제 없지만 제가 알기론 빚이 엄청나게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녀로 되어있어서 사망한다면 그 빚이 저한테 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사망 후 3개월 안에 상속포기를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사망을 안 후 3개월이라고 쓰여있더군요 이 3개월이 고모한테서 들은 후 3개월인지 사망처리가 된 이후 3개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그쪽 집안이랑은 연락이 끊긴지 좀 돼서 사망처리를 하지 못한지도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 따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상속은 사람의 사망으로 상속개시됩니다.
상속포기는 상속개시있음을 안날로부터 3개월내이므로, 귀하가 고모님으로부터 아버지의 사망사실을 전해들었기 때문에 사망 사실을 안날로 부터 개시가 되는 것으로 해석되나, 아버지가 1-2주전에 사망하셨다면 논란의 여지가 생기지 않도록 사망한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상속포기 등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기간이 초과했을경우 사망을 안 날을 입증하는 책임은 귀하에게 있습니다)
아직 아버지의 가족들이 사망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장례 등을 치루고 사망신고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1달이내에는 사망신고를 하므로 확인한 후 상속포기 등의 절차를 밟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은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