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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집 한채를 7명의 자매 중 5명이 공동명의로 협의분할상속을 받았습니다 2020.3월에 소유권이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빚이 있는 둘째언니는 일부러 명의에서 빠졌는데 신한은행으로부터 사해행위에 해당하니 800만원 상당의 카드빚을 상속받은 5명에게 갚던지 다시 등기를 진행하여 둘째언니를 포함하라는 내용으로 상속받은 사람들에게 소송을 하였습니다.
사실 집은 시골집으로 공시지가는 1억2천정도이지만 낡은집이라 부동산에서는 1억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추억이 깃든 집이라 저희가 있는동안에는 가꾸고 함께할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둘째언니는 본인책임이 있으니 답변서로 일단 시간을 벌어본다고 답변서를 낸것으로 알고있지만 벌써 3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법원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사건번호:2020가단4083 입니다
또하나 여쭈고 싶은 것이 있는데
여섯째가 상속으로 인해 곤란한 지경이라고 합니다.
장애딸 명의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상속받은 것땜에 임대아파트에서 나가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디 여쭐 곳이 없어 올립니다 속히 답변부탁드립니다.
첫번째.
만일 상속인에게 채무가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본인의 상속권을 포기할 경우 사해행위에 해당할 수 있어 채권자취소 청구등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는 상담에 한계가 있으므로 가까운 법률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길 권하며 방문시 본 소송에 관련된 자료들을 지참하여야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소득증가에 따른 임대아파트 거주자격 제한에 관한 부분은 본 기관에서 안내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위와 같은 조치를 취한 임대아파트 관리 주체 및 위와 같은 사회보장혜택을 지원하는 행정실무기관에 방문하여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