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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전처자식2명과 제가 낳은 딸과 이렇게 5식구입니다.
남편과 전 10년동안 결혼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남편과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하면서 전처와살던 집에서 살기는 싢어니 다른곳으로 집을 옮겨살기를 원했으나 신랑이 차일피일 미루고 , 아이도 임신한터라 신랑만 막연히 의지하고 기다렸습니다.
5년이 지나 이사도 가지 못한 상황에서 알게된 사실은 저희들은 5층에 살았는데 저희집 아파트 14층에 전처아이들 이모가 살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어습니다.
이러한 신랑의 배려없는 행실을 시작으로 저에게 월급통장이며 월급명세서며 본인이 갖고있는 빚이 얼마가 있는지 오픈하지않고 그저 저를 속이기만 했습니다.
저는 전처자식 둘과 제 아이 키우느라 하루48시간이 부족하게 가정을 지키려 온갖고생을 했습니다. 신랑은 운동한답시고 아이들과 가정은 내팽기치고 본인 취미생활과 술 담배 등등 밖에서 즐기고 농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던차 신랑에게 제가 모르는 3억의 빛이 있자는것을 알게 되었고 급하게 필요하니 카드대출을 받아달래서 카드4천만원과 생활비를 제떼주지 않아서 생활비 면목으로 사용한 부채가 다수 저의 이름으로 있습니다.
신랑에게는 2억원의 부채는 신용회복을 통해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살림하는 주부가 매달 평슌 800만원씩 제 이름으로 된 부채를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보험을 깨고 카드를 돌려막기하고 정말 눨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 상활에서 전처아이들만 편애하는 남편에게 불평을 쏟아내면 항상 손이 올라오고 폭언과 폭력을 행사합니다. 지난 일요일날은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저를 구타하고 얼굴이벼 머리를 가격해서 112에 신고도 하엿습니다.
제가 112 신고했다고 고3인 전처여자 아이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전처딸아이는 시댁에 두고 신랑은 밖에서 잠을 자고 회시에 출근한다고 들었습니다.
증거는 없지만 성욕이 많았던 남편인지라 밖에서 성매매하고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결혼내내 제가 잠자리를 거부해도 한번도 들어지지않고 강제적으로 관계를 해야만 햇습니다. 아이 임신 만삭때도 생리중에도 본인이 원하면 새벽이나 아이들있는 낮시간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저를 침대에 뉘이고 해소하고 했던 사람이라 여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제 딸아이를 위해서 이혼을 해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도움을 구합니다.
딸아이는 아빠와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걱정은 남편이 제대로 주지 않아 생긴 가계빚과 카드빛은 남편에게 받고싶은데 현재 신랑앞에 있는 재산은 없습니다. 퇴직금도 모두 빼서 사용한터라 3,4 천만원 있응것으로 압니다. 회사는 현대제철에 20년을근무하고 있어 국민연금은 있을것 같은데 이것도 제가 얼마라도 받을수 있을까요
지금 부터라고 제가 준비해야할것이 무엇있는지 긍금합니다. 도움을 주셨음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전처 아이들까지 키우느라 고생하셨는데 폭력까지 행사한다니 안타깝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면
1. 전처의 이모가 윗층에 살고 있었다거나, 전처의 아이들만 편애한다는 것만으로는 이혼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2. 그러나, 남편이 폭력을 행사하고, 가정 경제를 신경쓰지 않으며, 성매매를 한다던가 본인의 취미생활만 즐기는 것은 이혼사유가 됩니다.
먼저, 폭력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진단서, 경찰 출동 기록, 증인, 증언 등)를 확보하시고, 경제적 어려움에도 본인만의 이익을 추구했다는 증거(카카오톡, 카드 사용내역 등)을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은행 계좌나 카드사용내역은 소송이 진행되면 열어볼 수 있으니 굳이 확봐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없어도 연금분할이 가능하므로 이혼시 연금에 대한 부분까지 분할하여 지급받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어린 경우 양육비에 대한 부분도 청구 가능합니다.
혼자 진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니, 상담소에 방문하시거나 법원 민원신에 가셔서 대면 상담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