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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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월 23일 금요일 점심시간에 전화를 했다고 압수당했고 교무실에 담임선생님은 학칙에 따라 2주동안 압수한다고 하시면서 무릎을 꿇으면서 용서를 구하면 기간은 생각해볼 수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결국 못받고 주말동안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학교에 등교하고부터 하교하기까지 휴대폰을 강제하는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그 강제가 학교를 벗어나서 까지 적용되는것은 인권침해가 아닌가요? 학칙에 문제가 없는건가요?
다시는 이런 일이 학교 내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학칙은 당연히 수정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학칙을 변경한다고 할지라도 학교 내에서 이런 부당한 일은 은연중에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긴 글 보내주셨는데 원하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본 상담소 사이버상담은 가사사건을 상담하는 곳이라 민사, 형사 사건 관련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6-7시에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시면 변호사와 무료 법률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릎을 꿇으면서 용서를 구하면 기간을 생각해본다는 부분은 학칙미준수 범위를 넘어 지나친 부분으로 보입니다. 학칙과 관련된 부분은 교육부나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