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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남편은 직장을 다니면서 신혼때부터 잦은 술자리와 외박으로
신혼초부터 성실한 결혼 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리석게도 여태껏 견디며 살다가 다니던 회사골프장에서 2년마다 다른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2년마다 이사를 월세로 살았습니다.
결혼하고 한번도 전세로 살아본적 없고
월급도 생활비(200만원) 주고 회사보너스나 부수입도 술값으로 모드 써버렸습니다.
그렇게 싸워가며 살다가 2019년 다니던 회사를 나와서 골프장 인력과 비료 농약을 영업한다고 회사를 차렸는데 3년전(2016년) 제이름을 자기가 다니던 회사에 올려놓고 월급을 받았는데 제 신용도를 높여서 마이너스 통장을 받게했습니다.
사회에서는 워낙 신용도가 좋고 회사가 잘 되리라 믿었는데, 작년2019년 7,8,9월
골프장 인력을 잠깐 한것 빼고는 여태껏 밤에 술마시며 낮에 자는 생활을 하다가
제 앞으로 있는 마이너스대출5,000과 신용대출2,000 카드1,000을 부담하게 하고는
전혀 일을 하지 않습니다.
올해 1월부터 카드채권독촉과 압박에도 술먹고 골프장과 관련된 소개비를 받아도
전혀 금전적으로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올해 2020년5월에 종중땅찾기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땅찾는다면서
거의 매일 외박을 하고 여태껏 주위에 돈을 빌려가며 빚을 갚으며 종중땅에 빠져있습니다.
빌린돈도 자기 카드빚과 저축은행 이자빚갚느라 허덕이면서 제이름으로 회사를 차리면서, 비료대금도 계속밀리고 제 명의로 차를 렌트하고
제가 올해 8월에 신용회복위원회에 개인워크아웃으로 되어 매달 78만원정도를
변제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부터는 외박하고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2019년 12월에는 제가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생겨 수술도 했지만,
알코올과 도박같은 종중땅찾기에 빠져서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하지만 그러기에는 15년 동안 잦은 외박과 술, 카드빚
제명의로 된 사업자명의 비료대금, 제빚( 마이너스5,000 신용대출2,000 카드1,000)
제가 더 버티기 힘들것 같습니다.
내년에 큰딸이 고1, 둘째딸이 중1이 되는데 더는 같이 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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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열한 서류들은 모두 소송구조심사에 필요한 서류이기도 하지만 이 혼소송시 법원에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