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아빠가 하시는게 '강요죄'인지 모르고 살다가 할아버지네서 작은아버지가 "왜 이렇게 강요를 하고 그래"라고 하신 혼잣말을 듣고 난 뒤 강요인가 하고 생각했다가 강요죄가 맞는거 같아서 상담을 드립니다.
어렸을적 거의 태어나고 며칠 뒤 저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셨나 아무튼 그러시고 누워있는 저에게 카메라를 들이대서 사진을 찍으신적이 있었습니다.
기억이 나고, 그때 찍혔던 사진인거 같은 그 사진을 보면 그때 그런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약간 위협적이거나 저에게 심리적으로 두렵게 하는 행동을 하신 뒤에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으시는데 사진을 찍으면 웃어야되서 마음과는 정반대로 행동(웃음)을 하였었습니다. 그때의 생각에 '나를 귀여워 해주지도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기억속에는 태권도 학원을 갔다 오고 난뒤 의사를 물어보시지도 않으시고 어디 산에 가자고 하셔서 산에 데려가 또 사진을 찍으셨는데 그때의 저는 사진 찍을때 어쩔수없이 웃으면서 찍지만 한손에는 주먹을 쥐고 있었는데 '지금은 힘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따라가주지만 앞으로 커서 아빠보다 힘이 세지면 절대 따라가주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또한 얼굴은 웃어서 아빠가 느낄수없지만 주먹을 쥐면서 사진을 찍는 아빠에게 좀 느끼라는 그런 표현으로 주먹을 쥐었었습니다.
엄마와 여동생은 여자라서 이후에도 어쩔수없이 따라갈거 같아서 제가 엄마와 여동생도 따라가지 않게 도와줘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산속에서 찍은 그 사진은 어디엔가 아직도 집에 있을거고 몇년전에도 그 사진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전에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치원처럼 다녔던 미술학원에서도 선생님이 사진을 찍어주실때 제가 우스꽝스러운 얼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중에 사진이 인화되어서 아빠가 보게 될 경우 '교회 다니는 사람이 그런 표정을 지으면 되나'라는 이유로 저를 혼내시고 화를 내실거 같아 두려웠고 걱정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히 사진이 나왔는데 아빠가 사진을 보지 않으셔서 그런 말씀 없이 넘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은 사실 잘 안났는데, 제 방에 미술학원 사진첩을 보며 그때 제가 생각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후에도 특히 산으로, 계곡, 바다로 많이 놀러갔고 어렸을적 계곡에서 놀았을때 저의 생각은 계곡에서 누워서 물장난을 하며 '죽도록 오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오게 되었으니깐 즐기자(물놀이하자), 나니깐 이렇게 즐기지(다른 사람 같으면 짜증내거나 해서 이렇게 즐기지 못할거 같다), 어쩔수 없이 왔으니까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생각했던 이런 생각은, 제가 잘 생각해보면 어머니도 저런 말을 하실때가 있으십니다. 어머니도 '나니까 이렇게 하지' 이런 말씀을 하신것도 같습니다. 아빠랑 같이 사시면서 강요를 당한 상황이였을때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아빠가 흥분하며 화를 내기 때문에, 저는 그냥 화를 내신다고 표현했는데 강요였고, 저의 의사표현을 말할수가 없는데(경험상으로) 얼마전에 아빠가 어디 놀러가자고 했을때 동생이 가기 싫다고 하니 역시나 저에게 하셨던거 같이, 아니 저에게는 더 심하게 화를 내시고 표정을 더 심각하게 하고 더 강요를 하시는데 하여간, 동생에게도 화를 내고, 저에게는 그냥 무조건 강요를 하시는데 동생에게는 저보다 가볍게 강요를 하시고 동생말을 듣고는 그럼 가까운 산으로 가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강요란 어떤 불합리한 행동을 요구하고 그렇게 안할시엔 예를들어 손가락을 자른다 뭐 이런것만 강요인줄 알았고, 또한 제가 싫은 내색을 엄마에게 하면 엄마는 '아빠가 강요하는거 아니잖아. 너 좋으라고 산에 데려가는거지, 그리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 아빠가 강요하는거냐? 강요하는게 아니잖아' 이렇게 꼭 말씀하십니다. 저에게만 그러신게 아니라 사촌동생과 식당에서 고기를 먹을때 사촌동생이 밥을 시키자 아빠가 '왜 밥을먹어, 고기를 먹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저에게도 이러셔서 고기먹을때 저는 밥시키기가 어렵고(눈치보이고) 밥을 시키고 싶어도 아빠에게 아빠 밥 드실래요? 물어보고 시키게 됩니다. 사촌동생이 저는 고기먹을때 밥 같이 먹어야되요 라고 했고, 옆에 있던 엄마는 '큰아빠가 좋은뜻에서 너 고기 많이 먹으라고 하는거지' 라고 말씀하셨고 언제나 아빠가 저에게 그런 강요를 할때도 항상 엄마는 저의 불편한 얼굴을 보며 '아빠가 좋은 뜻에서 그러는거지' 라고 말씀하십니다. 엄마는 아빠가 하는걸 그렇게 미화를 하십니다.
초1때 저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어서 말을 하니 아빠가 저희집에 저랑 같이 학교갈려고 저희집에 온 친구도 있는데서 저보고 걔가 너보다 키가 커? 안커? 물어보시고 저보다 키가 작다고 하니 '걔한테 너 나 이겨, 못이겨?' 물어봐서 못이겨라는 소리 듣고 오라고 그렇게 안하면 저를 아빠가 때린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아빠가 저를 때린다는 거의 살인적인 공포를 가지고 어쩔수 없이 반에서 걔를 기다리고 걔가 오자마자 눕혀서 목을 조르고 너 나 이겨? 못이겨? 물어봐서 '못이겨'라는 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사람 목조르는거 어디서 본적도 없는데 저의 맹수 같은 그런 행동에 저 또한 놀랐습니다.
중학교때는 아빠와 같이 병원에 가서 코 옆에 점을 뺐는데 점 뺀날 아빠가 목욕탕 가자고 해서 제가 의사선생님이 물 닿으면 안된다고 했다고 하니 저보고 목욕 안하면 집에서 쫓아낸다고 하셨는지 때린다고 하셨는지(집에서 쫓아낸다고 하신거 같음) 그렇게 말씀하셔서 어쩔수없이 2시간정도 목욕하고 때도 벗기고 해서 코 옆에 점 뺀데에 빨갛게 흉터가 남았고 점이 깊고 커서 몇번에 걸쳐 빼야 되는데 다 빠지지 않아서 점이 묻어있는것 처럼 되어서 친구들이 저보고 초콜렛 묻은거 같다고 해서 별명이 초콜렛이 되었었습니다.
여동생에게 물어보니 여동생도 점뺀날 아빠가 목욕탕 가자고 해서 목욕했었다고 하네요.
현재 피부과와 성형외과 상담을하니 빨갛게 된거는 어떻게 고칠수가 없다고 합니다.
중3때 제가 살고있는 지역이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제가 친한 친구들이 모두 가는 지역명문고에 가고 싶었는데 원서쓰는 당일 아침에 차로 태워주시면서 제가 명문고 쓰겠다고 하니 화를 흥분하시면서 내셔서 어쩔수없이 같은재단의 사립고등학교를 진학했습니다. 제가 진학한 학교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지 않는, 전체 학생중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10명도 안되는 그런 학교였습니다. 원서 쓸때 담임선생님이 너 그렇게 얼굴 빨개지라고 있는 자리 아닌데 라고 하셨고 제가 저의 꿈인 명문고를 가지 못하는 것 때문에 얼굴이 빨개졌었습니다.
아버지가 강요를 했음에도 엄마는 아빠한테 들었는데 아빠가 그 고등학교 가라고 한적 없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엄마에겐 완전 거짓말을 하시고 엄마에게 대하는 태도와 저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르십니다. 자신이 범죄를 하지 않은양 거짓말을 하십니다.
10여년전, 아빠가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여학생들 다리 사진을 10장이내로 찍으신걸 디지털카메라에서 확인했고, 제가 당장 신고를 하지 않아 다음에 다시 살펴보니 그 사진들만 지워져 있었습니다.
그 후에 아빠는 모범 교사 상도 받으셨고 교회의 장로님이 되셨는데 장로 지원서에 범죄경력 묻는 항목이 있었는데 제가 그때 신고를 했었다면 모범교사 상이나 장로가 되지 못하셨겠죠.
어렸을적부터 아버지는 저를 할아버지네 데려가셔서 일을 자주 시키십니다.
일주일에 3번 갈때도 있었습니다.
아빠는 평일에 조퇴를 하시고 저를 데려가시기도 합니다.
아빠가 정신병원에 저를 수차례 입원시키고 약을 계속 먹게 하시고 평생 약을 먹으라는 입장이십니다.
정신과약이 한달마다 혈액검사가 필요해서 내과에서 피검사를 하는데
내과 선생님이 저보고 이상하지 않다며 어디 정신과를 다니냐며, 다른 정신과를 가보라고, 대학병원을 가보라고 말씀해주셨고 부모님이 평생 먹으라는 입장이라니깐 '그건 아니지' 라고 말씀하셨고 마지막으로 이상한 행동한게 언젠데? 라고 물으셔서 7년전에 마지막 입원을 했었다고 하니 '거봐 오래됐잖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신병원에서도 환우들과 보호사님들이 '너는 정상이다' 라고 말을 해주셨었습니다.
군대 영장이 나왔을때 저에게 미리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아빠가 부대와 연락을 주고받아서 입영하는날 저를 데려가셨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운동장에서 입영행사를 봐야 하는데 저를 보호자가 앉는 스탠드에 앉히시고 입영행사 후에 운동장으로 저를 데려가시더니 병사 2명이 오셔서 저를 데려가셨습니다. 아마 군의관으로 보이는 사람을 보고 집으로 귀가되었는데 군인과 군의관, 모든 사람이 저에게 아무 말도 하지않았고 저도 말을 안했습니다. 후에 아빠 usb에서 군대에 편지를 보낸 문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신체검사때 아빠가 진단서를 제출하고 면제를 요구하셔서 면제가 되었는데요.
약을 먹으면서 약을 중단해도 치료법이 없다는 지연성 운동장애가 나타났고, 약을 먹는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입술과 혀를 움직이게되고 입맛다시게되고 침삼키고 눈도 감았다 떴다 되고 등등..
아버지가 취업을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1. 약을 당장 끊고 싶습니다.
2. 군대를 가고 싶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고민이, 아빠가 엄마와 결혼하기 전 엄마에게 보낸 편지에서 답이 있었습니다. "(엄마와) 성격, 정신적 특성이 극과 극 반대"라고 쓰셨습니다.
아빠가 원래 그런사람인게 편지에서 나타났습니다.
할아버지네 일하러 가면 항상 할아버지와 싸우십니다.
할아버지가 일을 어떻게 하라고 하면 아빠가 아들과 손자가 일 도와주러 왔는데 그냥 가만히 계시라고 소리치십니다. 할아버지가 들어가시면 저에게 할아버지가 없는게 더 낫다고 하시고 제 앞에서 할아버지보고 병신이라고 말도하시고
할말이 없으시면 안하면 되는데 일할때 저를 보면 무조건 뭐 시키려고 뭐해라 하시는데 그리고는 할아버지와 몇마디 나누시고는 다른거 하라고 하시고, 할아버지와 대화 끝나시고, 생각을 다 하시고 말하시면 되는데 저를 보자마자 일 시키려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직장에서 동료선생님들이 옛날부터 아빠보고 에너자이저라고 불르셨다고 하시고 그 다음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단어로 불른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확신에 차있고 아빠가 하는것에 더 생각해보자거나 이렇게 말하면 흥분하시고 화를 내십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현수막을 보자마자 가서 계약하시고는 더 알아보자거나 이런 말에 화를내시고 결국 조합 해산이 되어 1200만원의 돈을 날려버리셨고 기획부동산에 투자하라는 교회 집사님 말에 3천만원 땅을 사셨는데 가격이 오를거라고 하는데 전혀 무소식이고 다른 지역에 사무실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 시에 있던 기획부동산 사무실은 사라졌습니다.
말씀하실때 항상 놀라면서 말씀을 하시고 조울증 같으십니다.
조울증 같이 하셔서 제가 너무 불편합니다.
아빠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또 놀라면서 저에게 말을 하실거 같아
심리적인것 때문에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고 합니다. 위도 아프고요.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을때 방에 들어오실때에 노크하시고 들어오시는데 컴퓨터 하는걸 보면 '게임하고 있었구나' 라고 말씀하시거나 게임 끝나면 이리로 와보라고 말씀하시는데 컴퓨터 할때 저에게 그렇게 제가 게임할때 마음이 편하게 해서 게임을 권장하듯이 하시는데 제가 공부하거나 그랬으면 놀라면서 말을 할거기에 게임은 권장하고 공부는 오히려 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적에 제 생각에 지금도 이렇게 나한테 잘못대하는데(나쁘게 대하는데) 나중에 커서 공부를 하면 저의 성공을 막기위해 정신병원에 보낼거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처음 입원되었을때 새벽에 제가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아빠가 자고 있지 않고 제가 공부하려고 한걸 눈치를 챘는지 우연히 그날 저를 입원 시키셨고
시험기간에 공부할때 아빠가 정신과 예약해놨다고 말도 하시고 했습니다.
성경책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있느니라' 가 좌우명이라고 하시고 영어로는 모든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라면서 아빠는 어떠한 환경에도 모든 사람들과 어울려 지낸다고 하시고 학생때 학교에 걸어다녀서 고생을 많이해서 자신은 야생화라고 하시는데, 같은말을 할때 제가 청소년때는 저보고 너는 온실속의 화초라고 말도 하셨습니다. 자신에게 비판하고자 하거나 자신의 말에 반대하거나 반대가 아니더라도 정보를 더 알아보자라고 해도 흥분하고 화를 내십니다. 조울증 증상인것도 같습니다. 조울증이 아니라면 성경말씀 때문에 조울증처럼 행동 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년전에 6개월 이상동안 저를 이모네 집에서 묶으시고 멀리 있는 정신병 치료 은사가 있다는 교회 사모님에게 찾아가서 거기서 4시간이상 설교듣고 찬양부르고 예배드리고 교회에서 나올때는 다시 저를 묶으셔서 차에 태우시고 이모네 집에서도 어른들 몇명이 앉으셔서 성경책 소리내어서 읽고 그 사모님이 알려준 기도문을 외우고, 집에 있을때 성경말씀 읽을때도 저를 묶으시고 아침에 교회갈때는 또 저를 묶어서 데려가시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했던 말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몇년전 아빠 핸드폰에서 문자를 보니
안녕하세요 X학년 X반 XXX입니다.
오늘 일에 대해서 어른이신데 그렇게 말한거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언성높이시고 화내시고 따라나오라 하시며 이제 말 안할꺼라 하셔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으로 연결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함께 지내야되는데 초반부터 틀어져 불편해지면 안될거같아
이렇게 문자 남깁니다.
라고 문자가 왔는데
XX아! 용기내서 문자 보내줘서 고맙다. 경우에 맞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하는 멋잇는 XX이가 될줄 믿는다.
라고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너랑 말안해 이런말 자주 쓰셨고 제가 아빠에게 뭐라하고 저도 학생처럼 저렇게 말하면 아빠가 저한테도 저런식으로 말을 하셨는데 그런 답변은 좀 기분이 나쁩니다.
다만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결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 양육권, 양육비, 입양, 상속,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개인회생, 파산 및 면책 등 가정 내 문제에 관한 법률상담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요죄 성립 및 처벌 여부와 관련해서는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사이트를 참고하시거나(www.easylaw.go.kr) 법률구조공단(www.klac.or.kr) 등 번거로우시더라도 형사 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에 다시 문의하여 보실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