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10년도 부친이 췌장암으로 사망하고 나서 모친은 정신분열증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었고, 부대 관사를 얻어 모친과 수년 동거 하였습니다.
수년 동거 하며, 부친의 사망보험금으로 나온 돈으로 차량구입을 하였고, 명의는 저로 되있습니다.
부대 관사가 좋지 않았던터라, 모친이 자신의 보험해지금, 남은 사망보험금등을 끌어모아 개인주택을 구매하여 같이 입주하였었습니다.
입주간 전 모아논 돈이 없어 보탬을 하지 못하였고, 일정부분 월급수익을 드리겠다고 하였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주택은 1층 음식점,2층 주거용으로 음식점을 차리는데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무리하게 하다 망했었습니다. 이후 돌아온 결과물은 다 제잘못으로 몰아가며, 간판이 잘못됬다, 수리가 잘못됬다 등 만족못할 문제가 생길때마다 쌍욕을 기본으로 절 대했습니다.
수년을 폭언,욕설을 듣고, 돈한푼 못모아 집사는데 보태지 못했다며, 인생을 헛살았고, 나가 죽어야 할새끼다, 널낳지 말았어야하는데, 니애비를 만나 널낳은게 인생 최악의 실수다 등 부모로써 마음에 비수가 되는 말을 서슴없이 하였고, 저또한 수년을 버티다 최근들어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따로 살며, 전 제 개인적으로 결혼준비도 하려하고 혼자 살아가려고 하지만, 부모인지라... 집도 가끔 찾아가고.. 부당한 상황에도 집에가서 도배도 하고, 나름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만.
제 결혼상대자에게도 저에게했던 비난과 폭언,욕설을 그대로 하고
제 주변 상관, 지인들에게도 전화를 하여 제 약점(돈안모으고 딴짓거리 했다, 제식구 안살피고 여자에 미쳤다, 제아비 죽은돈으로 차삿다등)을 들이밀며 제 군복을 벗겨야한다고 전화를 하는등 제 인생을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정말 서로 악을쓰며 보지말자, 안보고 살자고 해도, 모친은 안보고 살거지만 자신이 여태 키워준값 1억원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원하게 1억원 내놓고 싶지만 그런돈도 없고, 제가 그동안 당한거 생각하면 1억원을 줘도 계속 옆에서 제 인생을 무너트릴것 같습니다.
자꾸 돈애기를 해서..제가 여태 한푼도 안보탠건 아니고, 집수리등 하며 받은 대출액도 제가 갚고, 주택으로 이사후 매달 50만원씩 보내고, 보험비도내, 기타 전화,인터넷비, 기타 필요한것 사오라는거 사다드리고.
제 월급이 200만원인데 반가까이를 모친에게 쓰고있는 실정인데,
그런것 아랑곳없이 옆에서 저와 연인,지인,상관을 비난과, 폭언,욕설을 일삼으며 제 인생을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이런 모친이 제게 1억원을요구하는데.. 그런 돈을 줘야하는건지..
정말 연락끊고 싶은데 제 상관에게 자꾸 전화해서 저랑 엮으려는 행동에.. 제 주변에 못오게끔 못하는지...
가정폭력상담소 이런데도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제가 현역군인인지라..
신분상 해로워질것 우려때문에 섣불리 근처 상담소는 못갈거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 미쳐버려 사고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