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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승인, 상속포기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1달 전에 외삼촌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이 신용불량자이고 빚도 상당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외가쪽이 조금 애매한 상황이어서 문의 드립니다.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는 수년째 요양원에 계십니다. 치매도 약간 있으시고요...
외삼촌 한 분 계시고, 외숙모 한 분, 저희 어머니 이게 현 가계구조입니다.
이럴 경우 한정승인, 상속포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자녀가 없다면, 외삼촌의 부모와 배우자가 공동상속합니다.
만약 1순위 상속인이 상속포기를 하면 후순위 상속인에게 상속되지만, 1순위 상속인이 상속한정승인을 하게 되면 후순위상속인은 상속자가 아니므로 상속포기 등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위 내용만으로는 외삼촌에게 자녀와 배우자유무를 알수 없네요.
외조모가 외삼촌의 형제자매보다는 선순위상속인입니다.
다만 외조모가 현재 치매이므로 상속포기 또는 상속한정승인을 위해서는 후견인의 선임이 필요합니다.
또는치매가 약간 있으시다고 하시니, 평상시 의식이 또렷하다면, 그때에 상속포기 또는 상속한정승인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외조모가 상속포기를 하는 경우 후순위 상속인에게 채무가 상속되므로 그때에는 외삼촌의 형제자매 등 4촌이내 방계혈족 등이 상속포기 또는 항속한정승인신청을 해야 합니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직접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