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제발...
조회 : 106 등록일 : 2020-11-30
작성자 : phjds1590
나이 : 30대 성별 : 여자
제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좀 있을듯 싶어요..물론 처음하고 지금 태도가 바뀌긴 했지만 주위에서 양육비,위자료는 꼭 받으라고 멍청하게 해달라는데로 다해주고 가만 있다 뒷통수 맞지마라구요..작년 크리스마스때 전 출근했고 애아빠가 왠일로 애들데리고 썰매장간다기에 왠일이야 그래 애들데리고 재밌게 놀다오라고햇거든요 근데 보통 애들데리고 어디가면 같이있을때가거나 혼자데리고가도 애들노는모습 사진보내던 영상통화하거나 하는데 그날은 연락도 한통없고 전화해도 안받고 6시퇴근해서 저녁준비해놓고 있는데 연락도없다가 저녁늦게 밥먹고 들어온다하더라구요 진작말이라도해줬음 안기다렸지하고 나갔으니 맛있는거먹고오라고..근데 집에와서 애들이 누구언니 누구이모하면서 막얘기하길래 물어보니까 거기서 우연히 회사사람을 만났데요 근데 저한텐 그회사에 여직원이 한명도 없다그랬는데 알고보니 그여직원이 이혼하고 딸하나 키우며 살더라구요 속으론 많이 서운했어도 그럴수있지 했는데 제주위사람들은 아무리 친해도 우연히 만났으면 재밌게놀아하고 인사정도지 아침,점심,저녁까지 같이 먹고 썰매장에 놀이공원에 그러진 않는다고..그땐 별생각없이 넘겼는데 나중에도 회사 족구시합인가 거길 애들 데리고 갔는데 그여자가 애들만데리고 제천 의림지를 갔대요 근데 애아빤 데리고 간줄도 몰랐데요 바로 그자리 있었다면서 몰랐단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여자도 같이 애키우는 엄마로써 하다못해 애들 친구엄마들도 원주만 데리고나가도 엄마인 저한테 물어보고 그러거든요..그리고 올해 중반부터는 점점 퇴근시간도 늦고 회식도 많아지고 그러면서 외박이 잦아졌어요 주말근무도 안나가던사람이 일많다고 주말도 나가고 했거든요 근데 토요일에 애랑같이 아빠랑 점심이나먹을까해서 가봤더니 차가한대도없고 회사문도 닫혀있더라구요 애가 전화하니 태연하게 회사래요..언제부턴가 제가 문자나 전화해도 안받고 답도없어요 근데 그게 일부러그러더군요 집에 있어도 종일 폰만보는데 말을아예안하니 문자를했거든요 근데 폰보고있으면서도 확인해도 말을 안하더라구요 몇번싸움끝에 이혼말도나오고 접수하러갈때도 아버님이 그일로 우울증이 심하게 오셔서 안하게됐어요 대체 왜그러는지 이유나좀 알자고했더니 돈때문인거같대요 제작년 사기당하면서 빚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같다고 그래서 전 그일때문에 그랬구나하고 미안해하면서 더 잘해줘야지하고 생각했는데 빚도 내가 다갚고 집생활하는것도 내가 다하고 본인은 여태 그런거처럼 할거다하고 다니고 술먹으러다녀도 자기가 술값다내고..올해 코로나로 제직장이 휴업을하면서 월급이 그전에비해 확줄면서 애들 학원비며 공과금내기 버거워서 그거만이라도 해달랬더니 카드값이 많이나와서 돈이 없대요 작년까지만해도 제연봉이 4500, 남편이 3300정도였는데 올해과장 되면서 제가알고있는급여로는 280정도 되는걸로 알아요 휴업땜에 제급여가150정도 되면서 빚갚는거도 버겁게 됐으니 관리비랑 도시가스는 남편한테 돌려놓고 애들 학원읏 코로나로 많이 쉬어서 몇번 안냈어요..카드값이 많이 나온다길래 명세서좀 뽑아달랬죠 원래는 우편으로 받았는데 본인이 메일로 돌려놓고 내가확인해본다고 줄여야할지출이있음 줄여봐야지하고 비번가르쳐달랬더니 모른데요 문자도올텐데..하도 늦는날이많고 외박도 잦아서 왜그러냐했더니 외박은 무슨 외박이냐 몇번 취해서 차에서 잤다그러대요 늦는건 일때문이라고 그래서 7월부턴 달력에 표시해뒀거든요 일주일에 몇번씩은 회식에 한달평균 외박이 열흘이 넘어요 참다못해 이게 가족이냐고 우리가족이 둘러앉아서 밥먹은지가 언젠지 기억이나 하냐고..일주일 통틀어 얼굴보고 얘기하는시간 1분도 없어요 제가 애들일로 무슨 얘길 할래도 바로 이어폰 귀에꽂고 자리피하거나 나가거나 화장실들어가서 문잠그고 몇시간씩 있어요..누가봐도 이상하죠 행동이..애아빠가 제일이해 안되고 싫어하는게 낚시였는데 낚시를 다녔더군요 그여직원이 낚시를 좋아해요 애들만데리고 차박몇번간적있는데 그때 애들이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낚시대도 첨에 회사동생이 준거랬는데 애들말로는 샀다그러더라구요 캠핑용품도 몇가지사고 그런걸 다 회사로 받았더라구요 돈없다던사람이 매일같이 회식에 낚시에 집에 있는시간 거의없지만 어쩌다 있어도 절 아예 없는사람 취급해요 말해도 쳐다도안보고 대꾸도않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해요 대체 왜그러는건지 속을 모르겠어서 몇번을 물어봐도 말않더니 나한테 있는정 없는정 다떨어졌고 한공간에 있는거 자체도 불편하고 싫고 말섞는것도 싫다고 이미 맘이 돌아섰고 잘해볼맘같은거없으니 저더러 노력같은거하지말라고..차라리 진작 그속내를 말했더라면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별짓다해보진 않았을텐데 하고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허무하더라구요..그리고 그냥 별로 친하지도않고 말도 잘안한다는 그여직원이랑 밥먹고 술먹고 가요방에 나이트까지..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저도 20년정도 회사생활했지만 아무리 친한 회사언니라해도 그 자식들 전화번호까지 저장해두지않거든요 근데 그여자가 우리애들한테 번호 저장해주고 카톡도 주고받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이고 번호고 알게됐는데 보니까 애아빠 폰에도 그여자 딸 전화번호가 저장돼있는거예요..몇번이고 전화할땐 계속안받다가 통화중이길래 끊자마자 다시했을때도 역시나 안받길래 나중에 그시간대 통화기록을 보니 없더라구요..내가정 내가족만 바라보면서 결혼12년동안 나하고싶은거 한번도 못해보고 나한테쓰는돈도 아까워서 못쓰고 그렇게 쉬지도 못하고 일만했거든요 더좋은곳으로 이사가서 애들한테도 더좋은거 해주고싶어서 근데 그게 사기당하면서 모든게 물거품되고 이젠 벌이가 자기보다 못하고 빚까지 있으니 필요가 없어졌나봐요 이런내가 안쓰럽지도 않냐했더니 그래서 여직 데리고 살아준거라고..다잃고 세상에 나혼자인거만 같아 죽으려고 번개탄 사들고 강가로가서 마지막문자 보냈어요 근데 바보같이 불을 안챙겼더라구요 한두시간정도 있다가오긴왔는데 차에서 내려보지도않고 차안에 저있는거 확인하더니 그냥가더라구요 그거보고 아..맘이 완전히 떠났구나 싶어 차안에서 한참 생각하고 10시쯤 집에갔더니 누워서 축구보고있더라구요..하다못해 쌩판남도 차에서 내려는볼거고 문이라도열어 얘기라도 하자고할텐데 그냥 너무 어이없고 허무하더라구요 그렇게 결혼안하겠단사람을 억지로 보쌈하듯 결혼하고 그렇게 잘해줬던 사람이 맞나싶을정도로..뭐가 그렇게 변하게 만든건가하고 그게 나때문일거란 생각은 안해봤냐그러더라구요..그러면서 같은얘기 반복하기싫으니 거처정해지는대로 이혼서류준비해서 연락하라데요 한마디로 이집에서 저만 나가라이거죠 너무 어이없어서 이집살때 자기돈 십원하나들어간거없고 오히려 그당시엔 애아빠 월급이 120ㅡ140정도여서 매번 그통장에 카드값 메꿔주기 바빴어요 그때도 임신중에 룸방가서 하루 50넘게 카드긁고 옷에 화장품이고 향수냄새 범벅해오고 술을 못하던사람인데 술만먹으면 회사사람,후배,친구들한테 업혀오고 그때부터 술먹으러간다그럼 올때까지 잠을 못자는거예요 그러면서 불면증생긴거고..정말 저는 애둘다 낳기전날까지 주말근무고 뭐고 쉬지도못하면서까지 했는데 그때도 산전,후우울증이 심했었도 맨날일만하고 살아서 나를 챙길여유가없었거든요 이건 시댁식구들도 다알아요 오죽하면 자기동생도 난 오빠같은 신랑하곤 절대안살아 그랬으니..그리고 그여자하고 얽힌일들을 그여자랑 연락해보고 알았네요 오히려 자긴 기분 나쁘다면서 화내죠 근데 정말 아무사이아니면 대답정도는 할수있는거아니냐고 근데 둘이 서로 말이달라요 우연히 만났다던 제천도 놀이공원도 다 약속이 돼있던거고 남편은 낚시간적없다그랬는데 그여잔 낚시 몇번갔다그러고 술자리도 한두번정도밖에없다했는데 애들이 본것만도 여러번이예요 정말참다못해 저번주연락한게 그여자랑 술먹는자리에 애들을 데리고갔더라구요..지금 이 상황이 왜여기까지온건데 매일 회사에서 종일보면서 그 하루를 못참아서 애들까지 데리고 간거냐며 화를 냈죠 근데 그여자말이 놀이공원데리고갈때도 얘기했다고 아주태연하게 정과장님이 왜 거짓말을 하셨을까요? 이러더라구요 퇴근도 매번 늦게끝난게 아니였구요 인끝나고 밤낚시에 주말에도 낚시가고 한번은 애들 열나고 감기까가 있으니 약좀사오라고 전화했더니 회사래요 일이늦게끝나서 못사간다고 근데 위치를 보니 원주 단구동 술집이더라구요 첨엔 회사래서 그럼 퇴근길에사오면되겠네했더니 일끝나고 회식있대요 어차피 가는길에 잠깐사다주고가면되지했더니 그제서야 이미나왔다고 좀전에 문자할땐 회사라던사람이 그러니까 지금나왔다고..그시간에 이미 원주였는데 그걸 알게된건 애들이 아빠가 맨날늦고 술먹으면 안들어오고 애들도 폰잃어버린게 몇번있어서 애들이 가족폰위치찾기 어플을 깔아뒀더라구요 애가 엄마 아빠 오늘도 늦는데? 그래서 응 요새 회사일이 많아서 늦는데 그랬더니 그럼 지금 어딘데? 회사겠지~이랬더니 아닌데 아빠 원주에잇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알게됐죠 그뒤로 며칠은 모른척하고 확인해봤더니 5시6시면 회사에서 나오고 평일에도 여주다니고 저한테 휴가도없고 못쓴다그랬거든요 근데 본인 필요에 의해선 잘만쉬고 일찍퇴근도 잘하더라구요 팀장님이 남자입장이시니까 물어볼께요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뭔가 숨기고싶은게 있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혼하자면서 본인이 여태 한 행동들은생각않고 지금 그 빚땜에 절 귀책사유로 해서 할생각인거같더라구요 나름 많이 알아본거같아요 아님 경험자인 그여자한테 코치를 받은건지..주위에 이혼한사람이 많아서 많이 물어봤겠죠 본인이 키울것도 아니면서 양육권 집착하는건 저한테 양육비 주기싫어서요 내가 너한테 돈을 왜줘야냐고하면서..솔직히 제심정은 양육비고 뭐고 받고싶은마음 1도없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나만보지말고 애들 커갈수록 돈은 더들어가니 현실을봐라 그러대요..그래서 그문자왔을때 무슨자격으로 그러소릴하냐 맨날늦게오면서 애들을 어떻게 케어한다는거고 애들이 같이밥먹고싶다고 생일날 외식하잘때도 돈없다 늦는다고했던사람이 회사사람들하고 고깃집가고 가요방가고 나이트가느라 안들어오고 카드내역을 보니 7,8,9 엄청나더라구요 나이트가 몇번에 가요방에 술집,횟집,고깃집 그런걸 본인이 다냈더라구요 자긴 일이많아서 맨날 늦어서 애들을 못챙긴다? 그렇게 일해서 번돈 나한테 쓴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몇년동안 병원다닐때 한번도 같이가준적도없고 입원할때 아빴을때도 병원비 한번 내준적도없으면서 그돈벌어서 그회사사람들한테 쓰기바빴지 가정에 한걱 뭐가있냐 생필품이고 가정집기고 가구고 뭐하나 자기가한게 하나도 없으면서..보름넘게 핏덩어리채로 하혈을 계속하길래명절연휴밖에 시간이 안나서 시부모님께 양해구하고 병원갔는데 연락없던사람이 입원3일째 되는날 연락왔더라구요 사람이라면 몸은 괜찮냐부터 물어봐야는데 퇴원하는대로 이혼할거니까 정리할것도 얘기할거도 많을거같으니 퇴원하는대로 와라그러대요 어머님한테들으니 명절날와서 나랑은 도저히 안맞으니 이혼하겠다했대요 이유를 물으니 딱히 별이유도 없고 그래서 오죽하면 자기부모님들인데도 너여자있냐그러셨대요 그런거아니라면 이렇게까지 눈돌아가서 그러진않는다고 정 싫음 너만 나가라 집이고 애들이고 에미주고 그집이 에미가산집이지 니가 그동안 잘한게 뭐가있냐 그러면서 내쫒으셨대요 집살때 명의를 그냥 어머님 명의로 해뒀는데 얼마전에 제걸로 돌려노셧구요 빚갚느라 담보대출받은 원리금도 제가 매달갚았고 근저당잡힌거까지 다가져왔어요 이혼하더라도 자기명의로된거나 깨끗하게 처리하래서 담보대출되는대로받아 갚으려고 생각중이구요..명의만 자기거지 어차피 그이름으로 된 빚도 제가 다갚고잇거든요 그래서 몇달전부턴 제보험이든 뭐든 되는대로 대출받아서 남편이름으로 된거부터 갚고있구요..그날 그문자받고 열받아서 가만히 조용히 끝내고싶음 합의로 하는거지만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가만 안있겠다 그회사, 그회사 직원들로 인해서 난 내몸망가지고 정신적피해도 크다 회사뿐아니라 난 그사람들까지 소송할거다했더니 어제 문자온게 애들 어차피 달래도 안줄거뻔하고 대출잔뜩낀 빈깡통집이라도 갖고싶음 명의 이전해달래서 갖어라 그리고 양육비는 고정적이진않더라도 조금씩이라도 보내겠다 이러대요 그래서 나한텐 안줘도되니 카드를만들어서주던 통장을 만들어주던 애들 필요할때 쓸수있게 애들한테 들어가는거만이라도해라 하고 그거라도 어딘가싶어 냅두려고했는데 동생도그렇고 상담사도 그렇고 할수있는 최대한 받을수있는만큼 하라는데 남편이야 평생을 쓸줄만알았지 모아본적도없고 그렇다고 시부모님은 결혼하면서부터 내부모라 여기고 살아서 잘사는모습 못보여드린것도 죄스러운데 이런일로 피해드리고 싶진않거든요 시댁도 어머님벌이로 생활하고 사시는거라 사정 뻔하구요..어찌해야할까요 너무 혼란스러워서 조언좀 구할까하구요..너무 길었죠 바쁘시니 통화를 오래 못하실거같아서요..
정말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네요.
열심히 살아온 세월만큼 행복도 정비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담실에서 만나는 현실은 그렇지 않아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동안 귀하가 가정과 자녀, 남편을 위해 애써온 세월이 상담글만 보아도 느껴집니다.
이혼은 결국 자녀문제, 재산문제로 귀결되는 듯 합니다.
자녀와 재산에 관하여 두분의 합의가 우선되지만, 협의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결국 소송으로 다툴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주신 글만으로 남편의 외도에 대한 입증은 어렵지만, 거짓말, 불성실한 생활, 이혼강요 등 민법 제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 때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판은 이를 입증하고, 시시비비를 다투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지난한 시간이므로 가급적이면 협의가 좋겠지요.
자녀문제는 자녀의 양육자 및 친권자를 누구로 할지, 양육비는 매월 얼마씩 지급할지를 협의하시면 되는데, 이 협의는 협의이혼의 조건이 됩니다. 최소한 이것에 대한 협의가 안되면 협의이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양육비액수의 가이드 라인은 서울가정법원에 양육비산정기준표를 참조하십시오. 물론 가이드 라인이므로 꼭 그것에 정해진 대로 지급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서로의 협의에 의해 그보다 더 많이도 더 작게도, 받지 않기로도 협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변분들 말씀처럼 양육비는 자녀의 복리를 위해 쓰여지기 때문에 포기문제는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혼 후에도 재산분할청구와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는데, 기한은 재산분할 청구는 이혼 후 2년 내에, 위자료청구는 이혼 후 3년 내에 해야 합니다.
따라서 특별히 이혼이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혼,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지정, 양육비, 위자료, 재산분할에 대해 협의가 어렵다면 이혼 등 소송으로 다투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협의이혼 후에도 법적 분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소송을 제기하면, 이혼조정절차를 꼭 거치게 됩니다. 이혼소송전에 이혼조정신청을 별도로 제기 할 수도 있습니다.
남편과 협의이혼보다 재산문제등을 보다 확실히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기를 원한다면, 남편가 협의가 되었더라도 이혼조정신청을 하며 이러한 재산분할, 위자료에 대한 것도 판결문과 같은 효력을 갖도록 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은 현재 재산에서 채무를 제외하고, 남은 재산을 형성기여도에 따라 분할 하면 되고, 위자료는 혼인파탄의 책임자가 지급하게 됩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그러한 액수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남편과 협의를 하기 전에 귀하가 원하는 바를 적어보시고, 그에 대해 전문가 상담도 받아본 후에 남편과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직접 내소하여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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