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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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근무로 인해 아이들을 키우수 없기에 제 딸아이들 9세, 5세를
아내에게 보냈습니다.
헌데 아이들 면접할때 아이들이 그 바람난 남자와 같이 살고 있다고 하며,
그 남자의 자녀(딸) 11세, 10세와 같이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그 남자를 보고 아빠라고 부르게 강요를 하고 있으며,
아빠라고 부르지않으면 아이들에게 불이익이 오니 불안에 떨며
그 남자보고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정서상 너무 괴로울듯한데 그냥 그 남자를 아빠라 부르게하고
같이 살게 해야하는게 당연한건지.. 제가 아이들과 면접할때 아무런 도움을 줄수가 없으니 너무 분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간곡히 도움 요청 드립니다.
전배우자가 재혼을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여유가 되시면 귀하께서 양육권변경청구를 하셔서 데리고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협박, 폭력이 있지 않는 한 안타깝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