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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혼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며, 진행 시 재산분할과 양육관 문제로 소송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하여 현재 혼인관계에서 생성된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부부재산 중 가장 큰 남편 명의 아파트에 대한 가압류를 진행하는 방법과 이혼 신청 전 가압류가 먼저 가능한지 여부, 준비자료 등이 궁금합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라 아내의 급여로 생활비가 나가고 있고, 남편의 급여로 대출금(원금+이자)가 납부되고 연금(교직원 연금+사학연금)이 납부되고 있는데요. 이 중 혼인생활동안 납입된 연금에 대한 압류는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남편은 자신의 재산 1원도 줄 수 없다는 입장이고, 여태까지 아내의 급여로 생활을 꾸려왔기때문에 이러한 태도가 납득되지 않아 미리 대비하고자 하니 재산분할 대비를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하는 일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압류,가처분등과 같은 재산보전처분 절차는 가사소송사건, 마류 가사비송사건, 가사조정사건을 본안사건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안사건이 가정법원에 계속되어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이혼시 재산분할이라 함은 혼인기간 중 두 사람이 함께 형성한 재산을 혼인 해소시 각자 기여한 바에 따라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각자의 특유재산은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분할대상 재산은 적극재산 뿐 아니라 소극재산도 포함됩니다.
게시판을 통한 상담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귀하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법률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받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