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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 몰래 주식으로 대출을 받고 3억 8천이라는 돈을 날렸습니다
올해초 2억 4천이라는 빚을 지고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애원해서 진짜 미치겠지만 눈 딱 감고 주택담보 대출과 제 가진돈으로 빚을 청산해서 9천1백만원 남기로 신용 대출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1억 2백이라는 빚이랑 남편 이직하면서 생긴 퇴직금4천을 날렸다고 얘기히면서 다시 도와달라는데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다시 상담드립니다
저한테는 다섯살아들이 있고 남편과 주말부부로 저도 일하면서 애보는 워킹맘인데 이혼을 생각하다가도 애기를보면 안될거같고 믿을려고 도와주려고하면 남편을 못믿겠고 어떻해야할까요??
남편이 제3금융권에서 대출받은걸 제신용대출로 바꿔주면 열심히 갚아본다는데 그게 맞는걸까요??
죄송하지만 답변 부탁드릴께요ㅜㅜ
본 상담소는 가사사건에 관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곳으로 귀하가 문의한 내용에 대해 답변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재산탕진은 이혼사유가 될 수 있으며 재판상 이혼시 재산분할을 통해 채무부담에 관하여 책임을 다툴수 있습니다.
귀하가 작성한 내용과 같은 사유로 이혼을 고민중이라면 가까운 법률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