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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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육아나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잦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폭언을 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폭언은 너를 죽이겟다. 아기를 너보는 앞에서ㅜ죽이겟다. 제 부모님을 죽이겟다 등과 각종 쌍욕을 저에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굽히지 않고 몇마디 하면(욕은 안했습니다. 갈등에 대한 제 의견정도 말했어요)목을 조르는 일도 3번, 4번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안좋은 일이 생기면 다 제탓을 하고 저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가사일도 거의 안하고 육아 참여도도 거의 없고 아기한테 못생겼다고 놀리기만 합니다. 아기가 장난치거나 말을 잘 안들으면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한테 때리거나 죽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남편 직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랑 아기는 잠시 친정에 있고요. 검사 끝나고 식당에서 음식 포장해온다해서 검사받고 다른데 가면 안된다고 집에 바로 오라 했더니 오히려 저에게 화를 내고 이혼서류를 당장 작상해라 하고 난리를 쳤슺니다. 저는 폭언이 듣기 힘들어 어제 폰을 꺼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전화와 카톡 다 안받아서 집에ㅜ갓더니 나가라고 안나가면 죽인다고 달려들어거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스키장에 혼자 놀러 갓습니다. 오늘저녁 계속 전화를 안받다가 갑자기 전화해서ㅜ시댁에 전화해서 시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다고 저에게 2분간 욕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1633 긴급전화에 상담해보니 증거를 최대한 많이 모아라고 하던데 지금 증거가 될 만한게 카톡정도 밖에 없습니다.
재산문제도 복잡합니다. 지금 공동명의인 집이 2채인데 모두 제돈이 훨씬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강압으로 명의는 5:5인 상태입니다. 집 1채는 실거주이고 1채는 투자인데 투자 1채는 남편이 강제로ㅜ사자해서 제 돈을 다 넣고도 빚까지 있습니다. 제 이름으로 된 빚이 더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상태에서 이혼 소송을 한다면 제가 유리할 수 있을 까요. 집도 명의가 현재 5대5인게 제가 기여한 만큼 분할받을 수 있을까요. 통장내역으로 증명할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결혼 전에 제가 벌어서 모으거나 제 부모님께 일부 받은 돈입니다.
귀하가 결혼전 그리고 친정에서 받은 돈으로 구입한 주택이 남편명의로 되어 있다면 이혼시 재산분할을 주장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은 면접상담을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