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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신용불량자)이 사망하셔서 저희 어머니가 한정승인 수리 결정문 받고 5일 이내에 신문공고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상속포기자 3명(할머니,외삼촌,이모))
그런데 궁금한 것은
안심상속조회상으로 채권자가 한국자산관리공사 1곳이고, 그외 알고 있는 채권자는 현재 없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SBI자산에 위임해서 위임사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한정승인 수리해서 내용증명 보내겠다고 하니 그럴필요 없고, 판결문 사건번호/외삼촌성함/주민번호 앞6자리만 알려주면 확인하고 전화주겠다고 했고, 얼마 후에 전화와서 한정승인 수리 확인되었으니 됐다고 했는데,
이럴 경우 내용증명 안 보냈다고 해서 추후에 아무 문제 없는 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통보 후에 신문공고 2개월 동안 다른 채권자가 안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SBI자산 담당자한테 연락이 오는 건가요.
파악된 적극재산(예금만 존재)이 대략 37만원 정도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소극재산이 3천만원 정도 됩니다.
제가 스스로 청산 절차 진행가능한가요...
그리고, 4곳에 예금이 예치되어 있는데
1곳만 35만원이고, 나머지 3곳은 합해서 2만원인데, 청산절차에 따라 인출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정승인자가 알고 있는 채권자에 대해서는 내용증명으로 채권을 신고할 것을 최고하여야 합니다. 추후에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발송해 놓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신문공고 2개월 이후에도 별다른 채권자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재산목록에 기입한 채권자에게 배당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상속재산파산은 보통 채권자수가 많아 상속인이 그 절차를 모두 밟기 번거러운 경우 신청합니다. 채권자가 1인이라면 굳이 신청하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소액예금을 일일이 찾기 번거로우시다면 귀하 돈으로 청산하시고 예금은 나중에 찾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